마사지 아이템 모음ZIP!

평소 짝다리가 더 편하다면? 골반이 틀어져 짧아진 장요근이 문제다. 물리치료사가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집에서 골반 비대칭을 바로잡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무게는 가볍지만 단단한 소재로, 뾰족한 돌기가 밀림 없이 배 속 깊이 숨은 장요근을 눌러줘 골반 비대칭과 전방 경사의 원인이 되는 장요근의 이완을 돕는다. 처음 사용하면 ‘헉’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아프지만, 하루에 5분씩 일주일만 사용하면 좌우로 반동을 줘야 자극이 올 만큼 통증이 덜해진다. 뾰족하게 솟은 2개의 큰 지압점과 그 사이 작은 돌기로 이뤄져 장요근뿐만 아니라 허리나 엉덩이, 목,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마사지할 수 있다.
장요근 마사지기 핑크 6만원 Soas.

운동도 귀찮은데 온찜질, 냉찜질, 마사지까지 따로따로 해야 한다고? 휴그랩의 냉온 마사지건은 이 모든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았다. 출력이 높은 BLDC 모터를 탑재, 최대 분당 3200회 진동하며 깊숙이 자리한 속근육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킨다. 온열 기능이 뭉친 근육뿐만 아니라 손상된 근육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을 완화하고, 쿨링 기능이 혈관 수축을 도와 부기 제거에도 탁월하다. 냉온 버튼이 전원 양옆에 있어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깊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원통 헤드, 척추나 목에 사용하기 좋은 U자형 헤드, 큰 근육에 적합한 원형 헤드 등 총 5가지 헤드로 구성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냉온 마사지건 25만원 Hugrab.

국내 공예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세라믹 괄사. 내구성과 내열성이 뛰어난 템퍼드 백토를 전통 방식 그대로 제작해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손바닥보다 큰 사이즈로 생각보다 묵직해 그립감이 좋고, 얼굴과 몸 부위별로 핏한 7가지 마사지 존으로 구성돼 맞춤 마사지가 가능하다. 특히 동그란 지압 존으로 눈썹 앞머리부터 눈썹 뼈까지 지그시 눌러주면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꾸준히 사용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림프 흐름을 개선해 노폐물 배출과 슬리밍 효과는 물론 피부 탄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슬림 핏 세라믹 괄사 7만2천원 d’Alba.

인라인스케이트 보호대를 연상케 하는 이 제품은 무릎 전용 마사지기. 착용 후 작동하면 물리치료를 받는 듯 무릎 주변에 찌릿찌릿한 저주파 자극을 줘 시린 무릎 통증을 완화한다. 두드림·주무름·마사지를 포함한 블루 모드와 두드림·침·마사지로 구성된 화이트 모드로 나뉘어 있으며, 전기 자극이 체액 순환을 개선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총 15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한데, 10단계 이상부터는 무릎반사가 느껴질 만큼 자극이 강한 편. 무릎관절에 착붙 패턴의 밴드 디자인으로 설계돼 마사지 중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실용적이다.
무릎 마사지기 6만5천원, 미니 마사지기S 7만5천원 모두 Klug.

다리 마사지기 최종 보스! 국민 다리 마사지기로 떠오른 풀리오의 3세대 제품으로 전작 대비 가장 달라진 점은 3중 에어셀 기능. 종아리 근육 크기에 맞춘 3개의 에어셀을 적용해 3명이 동시에 주무르는 듯 더 정교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작동 강도도 2단계가 추가된 총 5단계로 한층 디테일한 조절이 가능하다. 또 주무름부터 경락, 릴랙스, 지압, 자동까지 다채로운 모드를 장착해 기기 한 대로 온 가족이 두루두루 쓸 수 있다.
종아리 마사지기 V3 24만8천원 Pulio.

전문가의 손맛을 재현한 마사지기. 대부분의 어깨 마사지기가 볼이 돌아가는 형태라면 이 제품은 다르다. 6개의 4D 입체 마사지 헤드가 사람 손의 움직임을 구현해 마치 에스테틱에서 관리받는 듯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마사지기를 어깨에 걸치면 커다란 집게 헤드가 어깨와 승모근을 주무르고, 원기둥 형태의 대형 볼이 목 전체를 감싸며 마사지한다. 피로가 누적된 근육을 풀어주는 ‘지압 모드’와 뭉친 근육을 꾹꾹 눌러주는 ‘두드리기 모드’를 탑재! 거기에 온열 기능이 근육 긴장도를 낮춰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2단계 스피드 조절이 가능하다.
스파알 포터블 목 어깨 마사지기 블랙라벨 2500 29만9천원 Spa:R.

지긋지긋한 두통, 두피 마사지로 해결할 수 있다면? 빗처럼 생긴 나무 괄사로 두상의 둥그런 형태를 본떠 양쪽이 길고 중간으로 갈수록 짧아지게 디자인돼 두상에 맞춘 듯 밀착된다. 끝이 둥글둥글한 모양이라 초보자도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고 마사지할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형태로 빗처럼 쓸어주며 두피 근육을 풀어준 뒤 괄사 가장자리의 큰 돌기로 혈 자리들을 지그시 눌러주면 머리가 맑아져 지끈거리는 두통 개선에 도움을 준다. 주로 가구에 쓰이는 타베부이아 우드 소재를 사용해 강한 압력에도 뒤틀리거나 변형되지 않으며 물기에도 강한 편이다. 샴푸 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우드 괄사 2만2천원 Dr.groot.

하루 10분 투자로 충혈되고 피로한 눈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40℃의 온열 기능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눈꺼풀 기름샘 속 굳은 피지 배출을 도와주며, 눈뿐만 아니라 관자놀이까지 시원하게 마사지해 눈 피로를 덜어준다. 원 키 컨트롤로 온열과 지압이 동시에 작동하는 오토매틱 모드, 지압 전용 다이내믹 모드, 온열 전용 슬리핑 모드까지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반으로 접히는 폴더형 디자인으로 책상이나 차에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텍트 무선 눈 마사지기 9만8천원 Aio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