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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데 어떻게 안 가요! 시상식 방불케한 조세호 결혼식

안재욱부터 GD까지! 결혼식 프로 참석러들.

by COSMOPOLITAN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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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완성_안재욱

인스타그램 @steelajw6796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조세호의 예능 인생 2막, ‘프로 불참러’의 탄생. 조세호는 그의 결혼식에 안 갔지만, 9년 후 안재욱은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아니 어째서? 안재욱은 이날 찍힌 자신의 사진을 공유하며 이렇게 적었다. “아는데 어떻게 안 가요…!!”

투덜이 축사_이동욱

인스타그램 @leedongwook_official

방송에서 '본인 연애 얘기 너무 많이 하지 마라, 여자친구도 결혼이 전제인 걸 아느냐'며 조세호를 놀리기 바빴던 이동욱. 결혼 소식을 듣자마자 “바빠서 못 갈 것 같다”라며 미리 사과했지만, 어디까지나 찐친의 농담. 웨딩 화보 들러러에 이어 결혼식 당일 축사도 맡았다.

월클 동생들_GD&태양

인스타그램 @tonyhong

조세호의 월클 동생 GD와 태양! 민효린과 함께 참석한 태양은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에서 부른 바 있는 ‘나의 마음에(Seed)’를 불렀고, GD는 조세호의 결혼식 영상을 스토리로 공유했다.

티라미수 종결자_김범수

인스타그램 @tonyhong

연말 시상식보다 화려했던 조세호의 결혼식. 태양, 거미와 함께 ‘김나박이’의 ‘김’, 김범수가 축가를 불렀으니 말 다했다. ‘마라탕후루’ 커버곡을 공개하자 미친 가창력을 초등학생 기 죽이는 데 쓴다며 빈축을 샀던 김범수. 이날은 ‘티라미수 케익’을 선택, 축가인지 나가수인지 헷갈리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 현장을 영상으로 담으며 열심히 따라 부른 홍석천. 그 모습을 지켜본 풍자는 홍석천에게 ‘티라미수 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