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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거지 존으로 불리곤 하는 중단발. 하지만 가을만큼은 이 중단발의 계절이다. 반 묶음, 웨이브 모두 그윽한 느낌을 주기 때문. 오늘은 셀럽들의 중단발 헤어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짙은 브라운 컬러의 중단발 헤어를 고수하는 임현주. 고데기를 사용해 굵고 자연스럽게 연출한 웨이브가 더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준다. 단발머리를 무작정 기르고 있다면 가끔 그녀처럼 웨이브를 주어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아래로 갈수록 과감하게 숱을 쳐낸 허쉬컷으로 요즘 트렌드 단발 헤어를 연출한 미연. 중단발의 애매한 길이에서도 트렌디함을 잃지 않고 싶다면 레이어드 허쉬 컷을 추천한다.
꽤 오랫동안 단발 헤어를 유지 중인 안유진. 블랙 컬러의 단발에 시스루 뱅으로 앞머리를 내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잃지 않았다. 요즘 단발의 핵심은 레이어드로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것! 러블리한 룩에도, 시크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단발 스타일링.
중단발로는 차갑고 시크한 스타일링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오산! 김지영처럼 컬과 반묶음으로 러블리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 사랑스러운 그녀의 이미지에도 찰떡인 중단발 헤어 스타일.
브라운 컬러의 앞머리 없는 테슬컷 스타일링을 고수중이다. 그녀의 스타일링 킥은 몇 가닥의 앞머리를 활용하는 것. 서너 가닥의 앞머리에 제품을 발라 자연스럽게 앞으로 내어 힙함을 한 방울 추가했다.
임현주
미연
안유진
김지영
박나언
Credit
- 글 최예지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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