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요즘 대세 K-Beauty 브랜드!
뷰친자 유튜버 라뮤끄와 이사배가 론칭한 스몰 뷰티 브랜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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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제품을 직접 쓰고 리뷰해본 ‘뷰친자’만이 할 수 있는 고민들을 제품에 담아낸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의 ‘에크멀’과 이사배의 ‘투슬래시포’에 대하여.

에크멀 대표 라뮤끄
“예측하지 못한 질문을 탐구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에크멀의 목표입니다. 제품을 사용하며 생기는 일상적 고민들을 해결해 즐거운 경험을 주고 싶어요.”
1 노 모어 선스크린 반당반당 2만8천원 Equmal. 2 논-섹션 딥테일 립 펜슬 #05 멜란지 브라운 1만5천원 Equmal. 3 논-섹션 글로이 틴트 #118 플로리드 2만원 Equmal.
1세대 뷰튜버 라뮤끄가 론칭한 브랜드 ‘에크멀’. 논-섹션 글로이 틴트와 노 모어 쿠션, 커브드 엣지 아이래쉬 컬러 등 뷰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익숙한 이 제품들은 모두 그녀의 손에서 탄생했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수많은 제품을 리뷰해본 뷰튜버의 노하우를 담아냈다. 이렇게 출시된 제품은 남다른 품질과 매력적인 가격대로 온라인상에 수많은 간증 리뷰가 달렸고, 씬님과 곽토리 등 타 유튜버들의 리뷰 영상으로 뷰덕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또 다른 이유는 화려한 패키지나 광고와 같은 브랜딩보다는 제품 본질에 집중한 라인업으로 승부를 본다는 점이다.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논-섹션 글로이 틴트만 해도 틴트 캡에 실리콘 블렌딩 팁을 달아 손가락 착색 없이 코팅한 듯한 초고광택 립을 연출할 수 있게 했다. 또 커브드 엣지 아이래쉬 컬러는 동양인의 눈 곡률에 맞춰 제작해 평소 컬링하기 힘든 눈 가장자리까지 빈틈없이 밀착되며 완벽한 속눈썹 컬을 만들어준다. 거기에 연이은 품절 대란을 일으킨 에크멀의 브러시는 비건 모를 사용하여 펌을 하고 끝을 섬세하게 가공해 시중의 천연 모 브러시와 제품력에서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관리가 용이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이 외에도 에크멀의 진가를 알고 싶다면, 원사 개발부터 참여해 자르지 않고 붙여도 자연스럽고 이물감이 없는 초경량 인조 속눈썹 라인과 고탄성 퍼프가 베이스 제품을 얇고 뭉침 없이 쌓아 밀도감 있는 피부를 완성하는 갭리스 퍼프를 꼭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투슬래시포 론칭 캠페인에 등장한 이사배
“메이크업은 매일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놀이예요. 투슬래시포로 하나의 모습으로 단정 짓기 어려운 다양한 페르소나를 표현할 수 있길 바랍니다.”
1 글레이즈 립 체인저 누 진저 2만7천원 Two Slash Four. 2 스컬프트 립 쉐이퍼 인 살몬 2만2천원 Two Slash Four. 3 스트로빙 페이스 큐브 퍼플 2만8천원 Two Slash Four.
출시 직후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했던 투슬래시포의 글레이즈 립 체인저는 200만 유튜버 이사배의 작품. 옷을 갈아입듯 메이크업을 통해 새로운 페르소나를 만나게 하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을 담아 사용하던 립 제품에 덧바르면 메이크업 분위기를 바꿔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실험적인 제품이다. 7가지 색 중 가장 인기를 끈 누 블랙은 플럼빛 도는 흑빛 글로스층이 아래 바른 색과 채도를 중화시켜 립 메이크업을 한층 딥하고 고혹적인 무드로 바꿔준다. 퍼스널 컬러 세부 톤에 ‘딥’이 붙는 이들이라면 고민 말고 써보길 권한다. 글레이즈 립 체인저는 컬러도 다양하지만 덧바르는 양에 따라서도 메이크업 분위기가 달라져 새로운 립스틱을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뒤이어 출시한 스트로빙 페이스 큐브는 쿨톤 유행과 맞물려 13호 밝은 피부 톤을 원하는 이들의 필템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화이트 파우더로 얼굴 볼륨감을 극대화한 중국발 갸루 룩인 ‘도우인’ 메이크업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지며 과감한 메이크업을 즐기는 Z세대의 사랑을 받았다. Y2K 유행에 걸맞은 쇠 맛 나는 패키징이나 QR 코드로 설명서를 대체한 센스가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또 다른 비결.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크리에이터인 이사배의 다음 제품이 더 궁금해지는 건 그녀의 철학과 가치관이 반영된 제품 라인업과 앞으로 제안할 트렌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 아닐까?
Credit
- Editor 조해리
- Photo by 이호현
- Assistant 강다솔
- Art designer 김지원
- Digital designer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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