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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돋보인 여자 선수들의 활약!

Fun, Fearless, Female 그 잡채 아니냐구~.

프로필 by 최아름 2024.07.30
종목 개설 이후 패배는 없다! 여자 양궁 10연패
인스타그램 @ksoc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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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이 처음 생긴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오늘(29일)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심지어 남수현과 전훈영은 이번이 올림픽 데뷔 무대. 주몽의 후예답게 첫 올림픽도 떨지 않고 완벽한 슛을 쐈다. 경기가 끝난 뒤 임시현은 “10연패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 도전이 역사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멋진 인터뷰를 남기기도!

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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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갑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허미미가 남긴 출사표다.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기도 하다. 할머니가 “한국 국가대표로 선수 생활을 하길 바란다”는 유언을 남겨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선수 생활을 하는 중. 올해도 포르투갈 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29년만에 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안기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파리 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건 아쉽게 실패했지만 “금메달을 따고 애국가를 부르려고 가사를 다 외워 왔다. 못 불러서 아쉽지만 다음 올림픽에서는 꼭 부르겠다”며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수상 소감을 남겼다.

역대 최고 성적? 사격 오예진 & 김예지 & 반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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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을 기다렸던 금빛 총성이 울렸다. 공기권총에서 오예진이 금메달, 김예지가 은메달을 휩쓸었기 때문. 한국 사격 선수가 올림픽 시상대에 함께 올라간 건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선수들 이후 처음이다. 오예진과 김예지는 한국 여자 사격에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 공기소총에 출전한 반효진 또한 만만치 않은 선수다. 우리나라 역대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기 때문. 만 16세인 반효진은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제일 독하게 치고 올라오는 선수가 되고 싶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는 모습으로 똑똑하게 운동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도 말했다.

Credit

  • Digital Editor 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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