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애착 브랜드 ‘브랜드멜빌’ 한국 상륙

핀터레스트 감성 낭낭하게 풍기는 영국 패션 브랜드, 브랜디멜빌이 올해 9월 성수동에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이름이 생소한 이들도 있겠지만, 패션 좀 안다는 사람들은 반가운 소식에 밤 잠 설치고 있다고. 물론 그 중에는 ‘패잘알’로 소문난 셀럽들도 존재한다.

브랜디멜빌을 검색하면 제니가 연관어에 뜬다고? 제니는 유튜브 채널 개설 후 업로드한 첫 번째 영상과 블랙핑크 자체 콘텐츠, SNS 속 사복 패션 등에서 남다른 브랜디멜빌 사랑을 보여준다. 특히 크롭트 티셔츠를 활용한 러블리 룩을 주로 선보이는 중! ‘제니 패션’하면 늘 떠오르는 아가일 카디건 또한 이 브랜드 제품이니, 한국에 유명세를 가지고 온 데에는 그의 몫이 크다고 이야기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리스탈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 있게 소개한 애착템은? 바로 브랜디멜빌의 볼캡. 그 말을 증명하듯 인스타그램 게시글 속에서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다양한 모자 중에서도 유독 손이 많이 간다는 볼캡은 다른 모자들과 달리 챙이 널찍해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인다고. 언니가 추천한 아이템은 아.묻.따 손민수 갑니다!

“매장을 들어갔다가 눈이 뒤집혔어요.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로 진짜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입고 있거든요”. 최근 <노필터TV>를 통해 공개한 LA 여행 쇼핑템 하울에서 극찬을 멈추지 않은 옷이 있다. 바로 브랜디멜빌의 곰돌이 잠옷! 보드라운 소재에 잔뜩 새겨진 곰돌이 프린팅과 사랑스러운 펀칭이 특징이다. 그는 반바지와 긴 바지, 두 가지 종류를 구매했으며 4계절 내내 착용할 것이라 선언! 이 외에도 컬러별로 구매했다는 티셔츠와 카고 스웨트 팬츠를 공개하며 구독자들의 뽐뿌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