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대세는 머메이드 메이크업
반짝 반짝 조개껍질 광 하이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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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터 입문자라면 중국발 얼짱 메이크업인 ‘도우인’ 메이크업, 아이브 장원영과 에스파 윈터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참고하자. 해당 메이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눈 앞머리, 콧대, 이마, 광대뼈, 턱 끝처럼 입체감을 살리고 싶은 부위에 아주 소량만 올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이라이터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모공 및 요철 부각이 걱정된다면 제품을 고를 때 신중할 것. 글리터 입자가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운 입자의 제형을 추천한다. 반면 광대뼈, 이마와 같이 넓은 면적에 활용할 경우 바탕 컬러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제품을 골라야 여러 번 쌓아 올려도 화장이 두꺼워 보이지 않고 윤기만 차르르 흐르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오팔빛 하이라이터는 피부색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 피부 톤이 어둡거나 좀 더 화사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사용하는 파운데이션보다 한 톤 밝은 컨실러를 얇게 바른 뒤 하이라이터를 올리면 컬러감과 얼굴의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
이때 컨실러는 범위를 작게 잡고 얇게 발라야 피부 속광이 올라오는 듯 자연스럽다”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강지혜의 조언을 참고할 것. 특히 동안 효과를 주는 입술 산 위 하이라이터를 추천한다고. 평소 꾸안꾸 메이크업을 추구해 극강의 광택감이 부담스러운 이라면 파운데이션 전 크림 하이라이터를 발라볼 것. 이는 나스의 아티스트리 디렉터 니코 로페즈의 조언으로, 평소 하던 메이크업 순서를 바꿔 하이라이터를 먼저 바르고 파운데이션을 올리면 고급스러운 광택감의 펄 스킨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만약 하이라이터로 포인트를 주면서 블러셔도 바르고 싶다면 한동안 틱톡을 점령했던 사브리나 카펜터의 ‘레디언트 글로 블려셔’ 팁을 눈여겨봐도 좋다. 생기 넘치는 홍조와 볼에서 빔이 발사될 듯한 광채 표현이 이 룩의 핵심! 디어달리아의 블루밍 에디션 페탈 글로우 블러쉬처럼 하이라이팅 효과가 있는 블러셔를 볼과 콧잔등, 관자놀이까지 넓게 바른 뒤 강조하고 싶은 부위에 컬러그램의 밀크 영롱 하트라이터 같은 화려한 발색의 하이라이터를 소량 발라주면 어느 각도에서도 화려한 빔을 쏘는 블러셔가 완성된다. 반짝임이 핵심인 하이라이터는 뜨거운 자연광과 만나야 더욱 그 빛을 발하니 날씨 앱을 확인하고 쨍하게 해가 뜨는 날 꼭 도전해보길.

(왼쪽 위부터) 1 디올 포에버 글로우 맥시마이저 012 펄리 6만9천원 Dior Beauty. 2 밀크 영롱 하트라이터 07 앙버터컵 1만9백원 Colorgram. 3 더 유니버스 리퀴드 글리터 08 민티 웨이 1만2천원 rom&nd. 4 글리터 프리즘 리퀴드 02 인터스텔라 1만2천원 Missha. 5 리퀴드 아이섀도우 이리데슨트 던 2만3천9백원 Zara Beauty. 6 뿌드르 뤼미에르 하이라이터 40 화이트 오팔 8만3천원 Chanel. 7 스트롭 크림 골드라이트 5만7천원 M.A.C. 8 글리츠 글로우 하이라이터 아이시 모먼트 3만원 Dear Dahlia. 9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글로우 리퀴드 아이섀도우 원더러스트 3만5천원 Stila.
Credit
- Editor 조해리
- Photo by 이호현(제품)/GETTY IMAGES(메인)
- Art designer 김지은
- Digital designer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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