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장 주의보! 뷰티 신상
꽁꽁 얼어붙은 지갑 위로 지름신이 걸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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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 아크네 스튜디오 파 프레데릭 말 100ml 50만3천원
」체크 포인트 패션 하우스 ‘아크네 스튜디오’와 협업한 향수. 깨끗한 세제 향에 프루티함과 바닐라가 더해져 우아한 오라를 풍긴다.
써봤더니 ‘낯설다, 이 달콤함…!’ 프레데릭 말 퍼퓸 라인 특유의 묵직한 우디 향에 달콤함을 한 스푼 더했다. 피부에 은은하게 남는 달달한 잔향 역시 매력적. -김민지
2 Clarins 멀티 액티브 나이트 크림 10만9천원대
」체크 포인트 밤사이 광채와 수분을 충전해 모태 동안 피부로 가꿔주는 나이트 크림.
써봤더니 적당히 되직한 제형으로, 손바닥에 덜어 꾹꾹 누르듯 발라주면 만질만질한 피부 영접 가능! 극악건성 피부가 아니라면 이 크림 하나만으로도 나이트 케어는 문제없다. -조해리
3 Fresh 콤부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2.0 주노 션 리미티드 에디션 16만5천원대
」체크 포인트 뉴욕의 아티스트 주노 션의 감각이 더해져 유니크한 보랏빛 패키지로 재탄생한 부스팅 에센스.
써봤더니 이미 제품력이 입증된 촉촉함은 말해 뭐해~. 산뜻한 워터 제형이 속보습을 꽉 채워줘 여름철에 이거 하나만 발라도 좋을 듯. 보기만 해도 눈호강하는 보틀 디자인은 덤이다. -강다솔
4 Gucci Beauty 구찌 루즈 아 레브르 리퀴드 매트 124 에밀리 브라운 6만3천원
」체크 포인트 진한 초콜릿 브라운 컬러로 빈티지한 무드를 더하는 리퀴드 타입 매트 립.
써봤더니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정직한 컬러감! 금방 보송하게 픽스되는데 문질러도 잘 번지지 않는다. 입술 라인까지 꽉 채워 발랐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조해리
5 Chanel 옹브르 에쌍씨엘 222 쟈드 파세트 5만6천원
」체크 포인트 8시간 동안 선명한 컬러를 유지하는 아이섀도. 에메랄드빛 그린 컬러에 골드 펄이 들어간 오묘한 색감이 매력적이다.
써봤더니 윤슬같이 반짝이는 펄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부드럽게 발려 만족도를 높인다. 유니크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강력 추천! -강다솔
6 Givenchy Beauty 프리즘 리브르 루스 파우더 N00 튤 오팔레센트 8만9천원대
」체크 포인트 화사한 생기를 주는 코렉팅 파우더. 노란 피부 톤에 적합한 라벤더·핑크·화이트 톤의 컬러로 구성됐다.
써봤더니 파우더 장인이 출시한 신제품답게 금방 보드라운 피부 결로 만드는 제품력은 말할 것도 없다. 양 조절도 쉽고, 내장된 퍼프가 피부에 착~ 하고 감기는 손맛이 예술! -김민지
7 Estée Lauder 퍼펙셔니스트 프로 다이나믹 디펜스 UV밀크 7만원대
」체크 포인트 항산화 및 보습 효과까지 겸비한 밀키한 제형의 자차.
써봤더니 의외의 자차 맛집 발견! 우유처럼 흘러내리는 촉촉한 제형이 바르자마자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답답한 느낌이라곤 1도 없다. -김민지
8 Laura Mercier 퓨어 캔버스 프라이머 하이드레이팅 6만9천원대
」체크 포인트 수분감을 머금은 프라이머는 최대 16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유지한다.
써봤더니 쫀쫀한 수분감은 유지하면서 나비 존의 피부 요철은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많은 양을 바르면 베이스가 밀릴 수 있으니 세심한 양 조절은 필수. -강다솔
9 Jo Malone London 유자 제스트 코롱 50ml 16만2천원
」체크 포인트 시트러스한 유자 향에 시더우드의 우디함이 가미된 여름 저격 향수.
써봤더니 상큼 달콤한 유자차가 떠오르는 향! 시트러스 계열의 향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향긋하고 톡 쏘는 유자 향이 은은하게 퍼져 여름 향기로 딱이다. -조해리
10 AHC 프렙 리셋 클렌징 파우더 2만2천원
」체크 포인트 블랙헤드와 각질을 케어하는 가루 타입 클렌저는 식물성 성분이 함유돼 자극적이지 않다.
써봤더니 부드럽게 롤링하면 조밀한 거품으로 변하는데, 스크럽 효과까지 있어 오돌토돌한 코가 매끈해진다. 세안 직후에도 땅김과 자극이 전혀 없다. -강다솔
11 Dior Beauty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 003 웜 에센셜 7만8천원대
」체크 포인트 매트, 시머 등 다양한 피니시의 브라운 톤 컬러를 담은 아이섀도 팔레트.
써봤더니 붉은 기가 감도는 음영 컬러, 시머한 펄 등 데일리부터 스모키한 룩까지 팔레트 하나로 완성할 수 있어 손이 자주 간다. 아이라이너로도 사용 가능해 활용도 만점! -조해리
12 Hera 센슈얼 립앤치크 얼리라벤더 4만5천원
」체크 포인트 브랜드의 베스트 컬러를 담은 립 앤 치크 밤. 생기를 더하는 맑고 투명한 라일락 컬러가 특징이다.
써봤더니 보이는 것보다 훨씬 여릿하게 발색돼 손가락에 듬뿍 발라 터치해도 좋다. 다만 크림 제형 특유의 끈적임이 있으니 유의할 것. -김민지
13 Dr.Groot 애딕트 생화에디션 에센스 헤어 퍼퓸 3만원
」체크 포인트 생화 향을 그대로 담은 에센스 타입 헤어 퍼퓸.
써봤더니 꽃 향에 머스크가 살짝 더해진 향! 발향이 강하지 않아 수시로 뿌리기 좋고, 부스스한 머리를 착 가라앉혀줘 헤어 에센스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강다솔
Credit
- Assistant editor 강다솔
- Photo by 이호현
- Art designer 김지원
- Digital designer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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