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20일 개인 SNS를 통해 공백기 동안 체중이 5~6kg가량 늘었다고 밝힌 배우 최강희. 그 이후 초강력 다이어트에 돌입한 그는 6주 동안 체중 6.2kg, 체지방률 5.9%를 감량하는 측급 성공 신화를 보여줬다. 여름을 맞아 탄탄한 복근을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최강희의 감량 비법을 확인해 볼 것.
그녀의 다이어트 방법은 5일 동안 실시할 루틴을 정하고, 이 루틴을 7주간 반복해서 하며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5일 중 처음 3일은 식단조절을 하고 남은 2일동안 상·하체와 등, 복근 운동을 하는 것으로 정했다. 특히 운동하는 날에는 옷이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빡세게 하기 때문에, 아침은 먹고 싶은 걸로 든든하게 먹는다고 한다.
최강희는 매주 3일은 운동없이평소 보다 적게 먹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식단 조절에 익숙해진 후 운동을 시작해야 몸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 식단 조절없이 운동을 하면 몸에서 그에 맞는 에너지를 요구해 식욕을 자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최강희처럼 밀가루와 설탕을 끊는 게 중요하다. 밀을 정제해서 만든 밀가루는 열량이 폭탄인 데다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당지수가 높아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 설탕 또한 지방세포 확장 및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때 그녀처럼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먹으면 포만감은 유지되고 섭취하는 칼로리를 확 줄일 수 있다. 추가로 영양소 가득한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일석이조~.
「 #다이어트를 할 때
OO을 놓치면 안 된다는데?
」 그녀가 밝힌 또 다른 비법은 바로 일찍 자고 숙면을 취하는 것.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 호르몬은 지방 축적을 부추기는 데 영향을 준다고 한다. 또한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 이에 따라 뇌는 지방과 당 섭취가 필요하다고 인식해 식단을 망칠 수 있기 때문! 그렇다고 지나치게 오래 자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6~8시간의 수면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탄탄한 보디로 가꾸기 위해 최강희는 양치승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근력 운동을 위주로 했다. 상체 및 등 운동을 할 땐 풀업이나 벤치프레스를 위주로 했고, 하체와 복근 운동을 할 때는 누워서 개구리처럼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는 방식과 상체를 올리며 양 다리는 자전거를 타듯 왔다 갔다 하는 바이시클 크런치 운동을 했는데 이때 손에 덤벨까지 쥐어 운동 난이도를 높인 것! 최강희의 운동법은 전문가라면 혼자 도전해 봐도 좋지만, 헬린이라면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