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시킨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엄정화의 어메이징 식단 관리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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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시킨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엄정화의 어메이징 식단 관리

식단보다 더 놀라운 건 이 언니의 마인드 컨트롤이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3.04.11

“몸에 필요하니까 넣어두는 거야”

최근 개인 채널에서 아보카도 셰이크와 현미 식빵 토스트를 만든 엄정화. 운동할 때 식단은 단백질(닭 가슴살) 100g, 탄수화물 100g 미만, 그리고 약간의 채소. 운동하기 3시간 전에 먹도록 한다. 닭 가슴살을 팬에 볶으며 관리 끝판왕 언니는 말한다. “맛있으려고 먹는다기보다 몸에 필요해서 넣어두는 거야.”  
 
+ 아보카도 셰이크  
“아보카도는 진짜 맛있는 거 같아!” 아보카도 러버인 엄정화의 냉동실엔 아보카도가 그득. 믹서에 아보카도 하나, ‘유당이 없는’ 우유와 견과류를 넣고 갈아준다. 평소엔 탄수화물로 바나나도 넣지만 토스트와 함께 먹을 땐 생략. 블루베리를 올려주면 영양 가득 아보카도 셰이크 완성!  
 
+ 현미 토스트  
식단 하면서 약간의 사치를 부리는 재료는 치즈다. 식빵에 ‘일 드 프랑스 샤미도르’ 슬라이스 치즈를 (PT 선생님 몰래) 올려 토스터에 구우면 행복한 맛 완성! 얼마 전 장만했다는 발뮤다 토스터가 몹시 탐나지만 일단 식단만 참고하는 걸로.  
 
 

“배달 음식은 샐러드만 주문해”

배달 치킨은 식단 관리를 하지 않을 때, 집에 온 지인들을 위해 주문한다. 혼자 있을 때는 치킨 생각이 별로 나지 않는다는(!) 엄정화. 피자가 먹고 싶을 땐 저탄고지 식단에 방해되지 않는 레시피로 직접 만든다.  
 
 

“근육은 보험처럼 만들어놔야 해”

한때 연이은 작품 촬영과 부상으로 일년 반 정도 운동을 못했던 엄정화. 그 결과 뒷다리 근육까지 빠져 집에서 걸어 다니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한다. 그때 깨달은 바가 있었으니,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보험처럼 만들어놔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을 너무 좋아한다고 생각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촬영 중인 엄정화는 매일 트레이너와 한 시간씩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엄정화는 운동을 좋아할까? 운동도 식단과 마찬가지. 필요해서 하는 것이지 좋아해서 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은? “나는 운동을 너무 좋아해!”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한 것.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자신과의 싸움은 아예 하지 않고, 바로 일어난다는 축구선수 황희찬의 말만큼이나 놀랍다. 엄정화는 의외로 효과가 있다며 이 방법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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