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SWEET, MY VALENTINE
」
상큼한 오렌지 향과 크림을 머금은 듯 부드러운 끝맛의 피니시까지 밸런스를 갖춘 위스키. 온더록스나 칵테일 등 취향에 따라 변주가 가능해 싱글 몰트위스키에 입문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핫초코에 글렌리벳 리저브를 가미해 진한 위스키 핫초코로 즐겨보길 권한다.
2 연태토닉
매번 같은 맛의 맥주에 질린 이들에게 희소식. 고량주와 맥주를 조합한 느낌을 한 캔에 구현한 토닉이 밸런타인데이에 색다른 한 잔을 선사한다. 고량주 향을 첨가해 ‘고맥’의 풍미는 그대로 지키면서 낮은 도수로 가볍게 홀짝이기 좋은, 그야말로 ‘갓성비’ 끝판왕!
3 시바스 18년 리사 한정판
스카치위스키를 대표하는 브랜드 앰배서더 리사와 한정판 보틀을 선보인다. 캐러멜과 다크 초콜릿, 그윽한 스모키 향까지, 스카치위스키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 18년산을 상징하듯 18K 골드로 도금한 넥 초커와 리사의 친필 사인이 더해진 화려한 패키지는 덤이다.
4 프렌치 린넨 사이더
사과즙을 발효해 만든 술을 의미하는 사이더. 여기에 청포도를 더해 상큼한 맛을 배가하고, 바질 향으로 이국적인 풍미를 가득 끌어올렸다. 과일이나 디저트와 함께 하면 딱일 술.
5 애플 상그리아
사과, 라임, 오렌지 등의 다채로운 과일을 블렌딩해 산도와 당도를 극대화한 상그리아. 도수 높은 와인은 부담스럽지만,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최적의 술이다. 치즈와 곁들이면 실패 없는 ‘단짠’ 조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