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클리프앤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 로맨틱한 주얼리의 대표, 반클리프앤아펠이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워치 컬렉션을 맘껏 둘러볼 수 있는 전시가 현재 DDP에서 진행 중이다. 퐁데자모르 워치로 유명한 러브 스토리,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워치 메이킹을 감상하기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 반드시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할 것.
희대의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의 시각 예술을 조명하는 첫 개인전이 롯데 뮤지엄에서진행 중. 기존 상식에서 벗어나 늘 놀라움을 안겨주던 디자이너인 만큼 그의 작품과 퍼포먼스, 영상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듯. 휴대폰 케이스와 엽서 등 패셔너블한 굿즈도 충분히 소장가치 있다.
마이클 조던, 리즈 테일러, 찰리 채플린 등 전세계 최고의 셀럽이 사랑한 백과 슈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세종 미술관에서 열린다. 예술과 전시라면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들도 쉽게 방문해 그 시절, 그 백과 슈즈를 보며 반가워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영화와 무대 속 씬 스틸러로 작용했던 백과 슈즈들이 유독 반갑게 느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