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두 번의 숙성을 거쳐 섬세하게 만들어지는 10년산 싱글 몰트위스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이 새 옷을 입었다. 오렌지빛의 컬러가 한눈에 들어오는 유려한 곡선의 보틀이 입에 대기 전부터 상큼한 시트러스를 베어 문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Tasting Notes 산뜻한 꽃 향과 오렌지, 복숭아 향이 입안 가득 차오른다. 가볍고 부드러운 보디감을 지닌 위스키로 메인 디시보다 과일이나 케이크 등의 디저트와의 페어링이 좋다.

다채로운 한국 맥주의 맛을 선보이고자 제주맥주가 매년 선보이는 배럴 시리즈의 세 번째 맥주. 아티장 쇼콜라티에 삐아프와의 합작품으로,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바닐라, 초콜릿을 가미해 색다른 맛의 맥주로 완성했다.
Tasting Notes 삐아프의 더블 바닐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타히티 바닐라 2가지 종류의 바닐라빈과 카카오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룬다.

탄산수, 레몬, 얼그레이 시럽 등의 재료를 사거나 번거롭게 만들 필요 없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최초의 캔 하이볼의 등장이다. CU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가 발 빠르게 협업해 선보인 제품으로 레몬, 얼그레이 2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Tasting Notes 부드러운 스카치 향에 레몬이 더해진 상큼한 맛의 레몬 하이볼과 홍차를 가미해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는 얼그레이 하이볼 2가지로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한 해에 수확한 포도만을 가지고 생산하는 전통을 고수하는 돔 페리뇽 빈티지 2004 플레니튜드 2는 시간이 완성한 위스키다. 무려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시켜 정밀하고 깊은 보디감이 특징.
Tasting Notes 핑크 그레이프프루트와 블러드 오렌지의 상큼한 풍미와 산미, 구운 견과류, 브리오슈, 꿀 향이 잔잔한 흔적을 남긴다. 신선한 해산물과 곁들일 때 진가가 드러난다.

발베니 증류소 장인의 스토리를 담은 ‘발베니 스토리 레인지’ 라인의 여섯 번째 위스키로, 전 세계 224병만 출시된다. 증류소 노동자들이 위스키가 담긴 구리 통을 벨트에 매달고 다니는 모습과 개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 비슷해 ‘독(dog)’이라 이름 지었다.
Tasting Notes 토피 캔디와 대추야자의 달콤한 향으로 시작해 은은한 민트 머스크와 오크 본연의 향으로 마무리된다.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새로 단장하고 싶어지는 새해. 테이블 위에 올라갈 술 하나까지도 괜스레 리셋하고 싶어진다면 로얄살루트 21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가 요긴한 답이 돼줄 것. 새로운 루비 컬러 보틀에 설날을 모티브로 한 동양적인 요소를 가미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Tasting Notes 시트러스, 배의 풍부한 과일 향에 바닐라 향과 드라이한 오크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스파이시한 향으로 마무리되는 여운은 길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