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후반 29분 투입된 국가대표 조규성. 잘생긴 옥석을 알아보는 데이터는 정확히 작동했다. 경기 킥오프 당시 3만이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경기 후반에는 10배 이상 급증한 것. 게다가 홍석천은 이미 그를 팔로우하고 있었다 언급하기도. ‘홍석천이 팔로우’ 했다고.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우루과이와의 경기 가운데 주목을 받은 건 한국 국가대표 조윤성만이 아니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감독, 알론소 역시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중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슬림한 피지컬, 진한 이목구비가 매력적. 보는 눈은 나라와 상관 없이 비슷한 걸까? 경기가 끝난 후, 우루과이와 우리나라 네티즌이 조규성과 알론소 감독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교환하는 에피소드까지 생겼다.
아르헨티나를 꺾고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의 감독 에베르 르나르. 이 경기를 승리로 이끈 보상으로 롤스로이스를 받는 소문까지 돌며 경기 자체가 화제가 됐다. 하지만 더불어 그의 외모 역시 찬양 받는 중. 카리스마 넘치는 눈매와 날카로운 턱선이 테스토스테론이 넘쳐 흐를 것만 같은 모양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사우디와 언제 붙냐고? 일단 둘 다 16강에 오르길 기도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