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은 ‘갓(god)’과 ‘인생(人生)’의 합성어로, 의미 있고 보람찬 삶을 사는 MZ세대의 생활양식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나도 매일 아침 오늘은 갓생을 살아보겠다는 다짐한다. 문제는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갓생이 아니라 오마이갓이 되어버린다는 것. 더 큰 문제는 나오라고 할 땐 나오지 않더니 꼭 밖에서 갑자기 신호를 보낸다는 거다. 장 트러블은 사람을 참 곤란하게 만든다. 긴장해서 배가 아픈 건지, 배가 아파서 긴장한 건지.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장 건강에 좋다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먹기로 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보장균 수나 기술력 등이 중요하다고 해 그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고르기로 했다. 그리고 평소 항상 긴장하고 지내는 나의 상황까지 고려한 결과 종근당바이오의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한 제품으로 건강과 일상의 밸런스를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제품 1포에는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 최대치인 100억 마리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먹고 나면 장이 편안해지는 게 느껴진다. 에브리바이옴 릴렉스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L-테아닌도 함유되어 있다. 장만 편해도 스트레스가 덜한데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원료까지 들어 있다니 금상첨화다. 게다가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는 맛있기까지 하다. 연분홍색 분말이 입안에서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사르르 녹는다. 처음 챙겨 먹는 프로바이오틱스라 맛이 없으면 어떡하나 조금 걱정했는데 괜한 짓이었다.
제품은 집에 한 통, 회사에도 한 통 두고 먹는다. 북 케이스 형태라 책상 한편에 놓아두면 공간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보통 집에서 출근 전에 챙겨 먹으려 하지만 깜빡했을 땐 회사에 와서 먹는다. 1포만 입에 톡 털어 넣으면 되니까 언제 어디서든 부담이 없다. 확실히 배가 편안하니까 스트레스가 덜하다. 평소 장 트러블 또는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고민이 있다면 에브리바이옴 릴렉스를 추천한다. 우리의 갓생을 위한 갓생 지원군, 부스터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