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을 휘감는 가을 맛 ‘밤’ 달달구리, 마롱 디저트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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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을 휘감는 가을 맛 ‘밤’ 달달구리, 마롱 디저트

자꾸 빠져드는 ‘밤맛’의 매력! 부드럽고 달콤한 마롱 디저트를 추천한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9.27
얇고 반들한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달달하고 뭉근한 알맹이. 바로 지금, 이맘때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밤 디저트 맛집을 소개한다. 
 

파롤앤랑그

@parole_la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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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삭하게 바스러지는 파이지와 부드러운 밤크림, 커스터드, 아몬드 크림, 마지막으로 가득 올라간 보늬밤의 달콤함까지. 파롤앤랑크의 보늬밤 파이를 먹으면 입 속에서 폭죽이 터지는 듯 다채로운 ‘밤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라면 그간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 환상적인 시간을 맛볼 수 있을 것.  
 
 

리프노즈드아쉬지

@l_hypnose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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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에 위치한 리프노즈드아쉬지의 대표 메뉴인 몽블랑. 앙금처럼 곱게 퍼지는 밤의 뭉근함과 견과류의 고소하고 진득한 맛이 어우러지며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든다. 특히 이번에는 피칸프랄린을 더해 너티한 느낌을 한껏 살리고, 머랭 쿠키를 올려 식감의 풍성함을 극대화시켰다. 가을 맛의 진수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몽블랑을 꼭 맛볼 것!
 
 

퍼머넌트 해비탯

@permanent_habi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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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즉 속껍질을 그대로 둔 채 삶아내기 위해 밤을 불려 겉껍질만 벗기고, 시럽과 럼주를 넣어 졸이기를 반복해 만드는 보늬밤조림. 한나절이 꼬박 걸리는 정성스런 달콤함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퍼머넌트 해비탯을 추천한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레몬필이 올라간 보늬밤을 입에 넣으면 새콤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금새 입안을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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