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보기 전에 목련보고 가실게요?! 목련뷰 맛집 카페 4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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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보기 전에 목련보고 가실게요?! 목련뷰 맛집 카페 4

팝콘처럼 하얗게 핀 봄을 알리는 꽃 목련. 여기서 즐기자!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3.22

수원 목련 대명사, 정지영커피로스터즈 장안

@jungjiyoungcoffee
어느덧 ‘정지영커피로스터즈’ 앞에 큰 목련 나무가 반갑게 맞아주는 계절.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만든 장안점과 잘 어울리는 목련은 어느새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이곳의 묘미. 특히 환하게 핀 목련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2층 테라스 석은 눈치가 빠른 자만이 차지할 수 있는 이곳의 인기 장소. 자리를 못 잡아 아쉽다면 따뜻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3층 공간으로 향할 것. 커피를 직접 내리고 교육하는 이곳에서는 어떤 커피던지 실패할 일이 없으니 취향껏 음료를 골라도 좋겠다. 지점이 많으니 방문 시 ‘장안점’을 꼭 확인할 것.  
 
 

작은 정원 속 목련, 노스목위닷파

@nosmokewithout_fire
행궁동에서 커피 잘하기로 소문난 '노스목위닷파'. 작은 주택을 개조해 만든 이곳은 1층에 있는 정원이 봄을 머금어 아름다운 곳. 이곳에서도 목련 필 시기에는 정원과 테라스 자리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눈치 게임이 필요하다고. 스페셜티 커피를 본격적으로 하는 이곳에서는 취향에 따른 원두를 추천받아 드립으로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커피만큼 인기가 많은 디저트 메뉴는 직접 만든 '단호박 갸또'. 진하고 은은하게 달콤한 단호박 무스가 목련처럼 환하게 기분을 밝혀준다.  
 
 

흔들리는 목련 속에서, 콘하스 한남

@conhascoffee_co.ltd
수영장이 있는 카페로 유명한 '콘하스 한남'. 하지만 목련의 계절이 오면, 텅 빈 수영장을 감싼 커다란 목련이 더 인기라고. 수영장에 걸터앉아 찍는 인생샷의 배경이 되는 목련 때문에 이쯤이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랑받는 곳. 콘하스 한남에 오면 베이커리 메뉴는 꼭 둘러볼 것. 디저트 계의 목련이라 할 수 있는 시오빵을 비롯해 눈을 사로잡는 쇼콜라 무화과 깜빠뉴, 바질 치즈 바게트, 코코넛 크런치 등 안먹고는 못 베기는 빵들이 한가득.
 
 

목련이 피는 야경, 콩티 드 툴레아

@tulear_seoul
아름다운 나무와 풀이 자연스러운 멋을 선사하는 ‘콩티 드 툴레아’. 대문에서 바로 보이는 마당 자리만큼,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 모두 오픈한 실내 자리도 인기. 이곳에 있는 나무와 꽃, 풀과 어우러지는 목련은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고. 특히 메뉴와 함께 즐기는 내추럴 와인을 마시며, 밤 목련을 즐기는 것도 이 곳의 또 다른 묘미. 달처럼 환한 목련이 핀 야경과 함께 와인 한 잔이면 행복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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