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만 마실 수 있는 이색 음료, '아묻따' 마셔야 하지 않갔어?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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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만 마실 수 있는 이색 음료, '아묻따' 마셔야 하지 않갔어?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재료로 만든 찐 카페 맛집 4.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2.14

차밭이 보이는 다원에서 티 클래스, 올티스 다원

@orteasfarm
숲을 지나, 끝없이 펼쳐진 차밭을 보며 가는 ‘올티스 다원’은 풍경화를 보는 듯 마음이 편안해지는 제주 거문오름에 위치한다. 깨끗한 거문오름의 청정 자연에서 기른 찻잎을 직접 수확하고 덖어 만든다고. 유기농 녹차, 홍차, 호지차, 말차 등 잎차를 직접 전문가의 손으로 우려낸 후 차에 대한 지식을 들으며 맛보는 시음코스인 ‘티 마인드’는 하루 4번 운영되며 예약은 필수.  
 
 

찐 당근 주스 어서 오고, 당근과 깻잎

감귤만큼이나 유명한 당근. 특히 구좌 당근은 달고 맛있어서 모두 아는 찐 제주도 지역 농산물. 구좌읍에서 당근을 기르는 농부들이 모여 만든 제주동뜨락협동조합에서 만든 친환경 제주 당근 카페인 ‘당근과 깻잎’. 이곳에서는 여름에는 당근밭에서 자라는 당근꽃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직접 당근을 뽑을 수 있는 당근에 진심 카페다. 당근을 직접 착즙해서 만든 ‘유기농 당근 주스’는 당근 주스가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 묘하게 달달한 맛에 빠져버릴 수 밖에 없다고.  
 
 

이런 귤 커피의 띵 조합, 커피 템플

@coffeetemple_jeju
‘여행 와서도 커피는 못 참지!’ 커피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커피 템플’은 꼭 방문할 것.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 김사홍의 카페로, 미세하게 커피 가루를 걸러 쓴맛과 텁텁합을 잡은 ‘수퍼 클린 에스프레소’가 대표 메뉴. 하지만 제주도 대표 과일 감귤이 올라간 ‘텐저린 라떼’, ‘텐저린카푸치노’또한 필수다. 특히 텐저린 카푸치노는 달콤한 라떼 위에 가볍게 띄운 감귤향이 매력적인 커피로 카페인 과다라도 한 잔 더 즐겨보자.  
 
 

혼자 제주 찐 디저트, 고요새

@goyosae__
혼자 여행와서 오롯한 기분을 그대로 존중받을 수 있는 공간인 카페 ‘고요새’. 삼양 해변 근처에 있어서 우연히 들르는 자들도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하거나 정리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곳이다. 유명한 우도 땅콩으로 만든 ‘우도 땅콩 크림’은 고소한 맛이 일품인 땅콩 크림을 풍성하게 얹어낸 커피로 꼭 마셔야 할 메뉴. 2층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혼자만의 오롯한 시간' 메뉴는 커피 또는 차와 함께 다과 플레이트, 스스로 글을 써볼 수 있는 도구가 제공되어 리추얼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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