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해야만 갈 수 있다는 서울 유명 식당 4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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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해야만 갈 수 있다는 서울 유명 식당 4

아침식사 됩니다. 예약은 안 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8시 오픈!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1.28

오파토

작고 간지 나는 유럽 식당, 해방촌의 오파토. 큼직하고 버터리한 소금빵 맛집으로 알려져 늘 손님으로 북적이지만, 아침 8시에 오픈하는 ‘얼리버드 밀’ 때문에 아침에는 유독 웨이팅이 빡세다. 소금빵 외에도 오파토 토스트, 머슈룸 바게트 샌드위치, 이즈니 버터&고다 치즈 바게트 등의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소금빵이 본업인 오파토는 숨은 스프 맛집으로도 입소문이 났다. 치킨 차우더, 클램 차우더 등 그날그날 바뀌는 ‘데일리 수프’ 메뉴를 꼭 시도해볼 것!
 
 

고도

‘여행지에서 먹는 조식’을 완벽하게 구현한 고도 밀&디저트. 품격 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다른 지역에서 ‘원정’ 오는 손님도 많다. 아침 9시 반쯤이면 이미 만석! 하지만 고요한 성산동의 분위기, 잔잔한 음악과 차분한 서비스 덕에 마음만큼은 해외에서 휴가를 즐기는 CEO처럼 여유롭게 식사 가능하다. 밥, 면, 스프, 빵 등 식사 메뉴는 철마다 바뀌는데, 계절 채소를 활용한 메뉴는 꼭 있는 편. 종종 비건 메뉴가 나오기도 하니 셰프에게 확인해보자.  
 
 

달마시안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도산공원의 브런치 맛집. 유럽 도시의 한적한 골목에 있을 것 같은 빈티지한 건물의 식당으로, 좌석도 여유롭고 테라스가 백미다. 식사는 파스타, 팬케이크, 샥슈카부터 각종 파스타, 수프, 오픈 토스트 등 다양한 메뉴를 아우른다. 두툼한 팬케이크를 3겹 쌓아주는 스트로베리 버터밀크 팬케이크, 달걀과 베이컨, 소시지, 아스파라거스, 토마토와 빵&잼으로 푸짐하게 구성된 달마시안 브렉퍼스트가 인기 메뉴. 날씨가 좋을 땐 테라스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좀 더 서두르는 편이 좋다.
 
 

노쉬

정통 영국식 브런치를 판다. 사워도우에 달걀, 투박한 영국식 생 소시지, 베이컨, 베이크드 빈스가 담긴 ‘노쉬 브렉퍼스트’가 시그너처. 소시지를 할루미 치즈로 대체한 ‘베지 노쉬 브렉퍼스트’, 비건 메뉴인 ‘아보카도 온토스트’ 등 채식 옵션도 있다. 이밖에도 클래식 사워도우 치즈 토스티 등이 인기 메뉴. 브런치는 올데이로 즐길 수 있으며 커피는 물론 제주 유기농 말차 라떼, 그리고 진토닉 등의 간단한 주류 메뉴도 있다. 겨울에는 뱅쇼와 발로나 더티 초코를 한정 메뉴로 판매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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