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가 선정한 2021 대담한 한국 여성은 누구?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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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가 선정한 2021 대담한 한국 여성은 누구?

제 3회 볼드 우먼 어워드 코리아 2021 수상자가 베일을 벗었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1.18
매년 대담한 여성 기업가를 선정하는 ‘볼드 우먼 어워드 코리아’가 지난 12월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매일유업의 김선희 대표가 수상자로 지목되었다. 김선희 대표는 국내 유가공업계 최초의 여성 최고 경영인으로, 지난 8년간의 재임 동안 기존 유제품 라인업 강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개발로 사업을 확장하며 매일유업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볼드 우먼 어워드’는 메시지를 전하는 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에서 주최하는 어워드로 대담한 여성의 영향력과 가시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전역에서 진행된다. 1972년 시작되어 50년 동안 기업의 창립, 경영, 발전을 이끈 여성 기업인들에 상을 수여해왔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1회 수상자 클리오 한현옥 대표, 2019년 2회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각 해에 수상했다.
 
다음은 김선희 대표(이하 김 대표)가 시상식 전 기자 간담회에서 인터뷰한 내용이다.
“사실 준비되지 않은 채로 CEO가 됐어요. 그때 심경은 〈지정생존자〉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죠. 그래서 거대한 목표보다는 소박하게, 안정적인 식품 회사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어요.” 김 대표가 합류한 2014년 당시 매일유업은 식품 안전성 이슈로 성장통을 겪고 있던 시기였다. “어려웠던 상황에서 구성원과 저 모두 진정성을 가지고 고객과 소통을 했고,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100% 목표 달성했다고는 못 하겠고, 70~80점 정도는 주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매일유업은 여성 리더가 많은 기업으로도 손꼽힌다. 김 대표는 취임 후 육아 문제로 고충을 겪는 여성 직원들을 위해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고, 출산휴가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앞섰다. 이에 김 대표는 “젠더 차이로 불이익을 받는 상황은 절대로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뛰어난 열정을 가졌다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주니어든 시니어든 모든 기회를 반드시 줘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이고, 다행히 성공 케이스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매일유업의 임원은 7명 가운데 2명이 여성으로 여성 임원 비율이 업계 최고로 손꼽히며, 미래 전략 팀장, 구매 팀장, CS팀장 등 매일유업의 주요 직책에도 많은 여성이 자리 잡고 있다.
 
김 대표는 제3회 볼드 우먼 어워드 코리아에서 상을 받으며 “앞으로는 저보다 더 뛰어난 여성 후배들이 너무나 많아져서 볼드 우먼 어워드 후보자를 뽑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 되는 세상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모든 면에서 빠릅니다. 여성 리더십, 젠더에 대한 다양성, 다양성을 포용하는 포용력, 이 모든 것들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리더이고, 여러분들이 만드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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