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온 크리스마스 한정 와인으로 매년 소량 입고된다. 리슬링, 레드, 로제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올해 출시된 레드 와인은 당도가 적고 라이트한 보디감,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이보다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모젤 리슬링을 추천한다.
산타클로스 일러스트가 그려진 크리스마스 패키지 와인. 은은한 복숭아 향과 크리미한 버블이 느껴지는 모스카토, 상큼한 풍미가 매력적인 쇼비뇽블랑, 베리와 바닐라 향이 잔잔한 쉬라즈 3종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어글리 스웨터를 입은 듯한 겨울 와인. 따뜻하게 마시면 달달한 과일의 풍미를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니 머그잔에 옮겨 담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어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오렌지 시나몬 등이 첨가돼 있어 별도의 향신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맛있게 마실 수 있다.
눈 내리는 보틀 라벨부터 겨울겨울한 글루바인. 끓일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갓 끓인 것 같은 뱅쇼 완성이다. 달콤한 맛과 은은한 오렌지, 시나몬, 허브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겨울 캠핑이나 추위에 떤 날 따끈하게 한 잔 마시기 딱 좋은 와인.
다양한 재료로 보틀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이탈리아 와인. 분필로 레터링을 새겨 넣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칠판 와인’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조명과 분필이 함께 패키지에 담겨 판매된다. 베리의 향과 달콤한 맛이 나는 스파클링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