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자가 가는 맛집은 어디? 쩝쩝박사 최자 픽 맛집 5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Life

요즘 최자가 가는 맛집은 어디? 쩝쩝박사 최자 픽 맛집 5

미슐랭 보단 최슐랭이죠~ 최자 픽 맛집이니 믿어도 된다고요!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12.20

1. 도곡동 ‘언노운다이너’

@choiza11
최자는 도곡동 ‘언노운다이너’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여기 음식이 원래 좋았는데 디테일 하게 어느 부분이 달라진 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매우 좋다고 봐”. 결론은 매우 맛있다는 거 아니겠어? 최상의 재료로 궁극의 맛을 재현해내는 이곳 ‘언노운다이너’는 솔직히 말이 필요 없는 오래된 찐 맛집이다. 압도적인 사이즈의 ‘티본 스테이크’와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는 진정 천국의 맛이랄까. 아무튼 ‘언노운다이너’, 특별한 날에 마음먹고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봐.  
 
 

2. 신설동 ‘간판 없는 순대국집’

@choiza11

@choiza11

국밥에 진심인 편인 최자가 인정한 국밥 맛집 ‘간판 없는 순대국집’. 최자 피셜 “이렇게 완벽하면 간판 따위는 필요 없다고 봐”. 이곳은 간판도 없는 오래된 노포이지만 미식가들 사이에선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맛의 ‘순대 없는 순대국’을 자랑하는 찐 맛집이다. 정성껏 토렴해서 일까, 밥알 마다 국물 맛이 쏙~거기에 이건 뭐 국물 반 고기 반 수준. 6천원으로 만끽하는 이 행복, 순간 황송해졌다. 참, ‘간판 없는 순대국집’은 재개발 예정 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니 나중에 가게가 없어지고 후회하지 말고 서둘러 방문하시길!  
 
 

3. 성수동 ‘뚝도농원’

@choiza11
최자 피셜 ‘현 시점 최고의 오리 고기를 맛볼 수 있는’ 맛집 ‘뚝도농원’. 이곳은 90년대 나이트클럽(?)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엄청난 맛의 오리 요리를 먹을 수 있어 이미 핫하다고! 레몬 소금과 깻잎 페스토에 찍어 먹는 ‘오리로스구이’ 부터 파 향이 일품인 ‘오리 주물럭’ 까지 오리 요리 라인업이 가히 완벽한 편. 거기에 소주 안주로 적격인 ‘오리탕’ 까지 있으니 오리 러버 라면 많이 후회할 듯 싶다. 쩝쩝박사 최자 믿고 어서 성수동으로 달려가자고요~
 
 

4. 행당동 ‘멘텐도’

@choiza11

@choiza11

“멋지게 맛과 양 그리고 가격까지 잡은” 맛집 ‘멘텐도’. 이곳은 농후한 스프에 찍어먹는 ‘츠케멘’과 간장소스의 돼지, 닭 베이스 ‘돈코츠 쇼유라멘’으로 이름 난 신상 라멘 맛집이다. 분야가 다르기는 하지만 무려 르꼬르동블루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공간 답게 우선 맛은 보장.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이라니! 익힘 정도가 몹시도 완벽한 면과 면기를 가득 채운 훈연 차슈와 레어 차슈의 미친 맛에 솔직히 웃음이 절로 나와 버렸다. 감히 서울 최고의 츠케멘 맛집이라고 말하고 싶은 이곳 ‘멘텐도’, 꼭 맛봐야 한다고 봐.  
 
 

5. 신사동 ‘이속우화천공’

@choiza11
그릴 다이닝 한우 코스 요리 전문점 ‘이속우화천공’. 최자가 “돼지는 현기증이 난다”고 말했을 정도로 몹시도 맛있는 맛집이다. 대신 예약이 BTS 콘서트 티켓팅 수준으로 어려운 것이 유일한 단점. ‘이속우화천공’의 대서사시는 우니를 올려 감칠맛이 일품인 ‘육회’로 시작된다. 이어서 육즙이 미쳐버린 스테이크와 함박스테이크에 솥밥 까지! 〈반지의 제왕〉 이후 감히 최고의 시리즈 랄까. 명불허전 설명이 필요 없는 맛집 ‘이속우화천공’ ! 그대여 부디 예약 전쟁에서 승리하여 이 맛을 함께 느껴 주시오~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