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다고?

겨울이 제철인 숲 속 스테이는 어떠한가.

BY김지현2021.10.21

불편해도 괜찮아, 남양주 숲속의 오두막

‘모두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라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명대사에 ‘네’라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 속에서 고요하게 쉴 수 있는 사람들 모두 모여라. 숲속의 오두막은 사진만 쓱 봐도 첩첩산중에 쉬어가는 산장을 떠오르게 하는 스테이다. 키가 큰 나무숲 사이에 있어서, 밤에는 조용한 숲의 소리와 어두운 조도의 운치가 있는 곳. 오두막 속 LP로 음악을 듣거나, 화로에 불을 피워 불멍을 즐겨도 좋기 때문에 미리 화로 추가를 주문할 것. 겨울 숲의 아름다움에 반할 수밖에 없는 곳이라 겨울에 더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조금 춥지만 이른 아침 숲을 거니는 산책은 꼭 잊지 말 것. 
 
 

나무 위에 집이 있다, 트리하우스

어릴 때부터 나무 위에 있는 집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트리하우스는 못 참지. 톰 소여, 상수리, 허클베리 핀 등 감성 자극하는 이름이 담긴 나무 위의 트리하우스는 아쉽게도 지금은 숙박이 아닌 체험만 가능하다. 실내도 역시 나무로 꾸며진 아늑한 오두막 그 자체! 감성 충만하게 풀충전하며 이미 방문한 사람들도 재예약 부르는 그야말로 찐힐링 플레이스가 되었다고. 만약 숙박을 하고 싶다면, 카카오집을 예약해서 오래 머물러볼 것. 트리하우스 바로 근처에 있는 펜션인 카카오 집이 함께 운영된다. 
 
 

전나무숲에서 힐링하기, 평창 밀브릿지

키가 큰 전나무 숲속에 자리 잡은 밀브릿지. 평창 근처 오대산 기슭에 자라는 전나무의 피톤치드를 들이쉴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다. 갤러리, 카페, 식당까지 함께 있어서 편리성으로는 최고라고. 특히 눈 덮인 전나무가 크리스마스트리를 떠오르게 해서 겨울에 인기가 많다. 여러 독채 동이 모두 뷰가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살피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취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거나 미리 예약을 해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독서가 취미라면 꼭 가야 할, 가평 더 스테이 힐링 파크

마치 전원에 드리운 큰 나무와 정원, 그리고 아늑한 집을 그리고 있다면 더 스테이 힐링 파크가 그 그림을 완성해 줄 것. 큰 마을 속에 카페와 정원 그리고 숙소까지 모든 것을 갖춘 더 스테이 힐링 파크.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이 많은 이유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정원이 있기 때문. 특히 유리 온실로 꾸며진 독서당은 독서에 최적화된 공간. 숲으로 둘러싸인 유리 파빌리온에서 고요함을 배경 삼아 하는 독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낮은 단층집으로 꾸며진 숙소는 조용함 보장하는 아늑한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