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지면 생기기 쉽다는 이 ‘질환’은 무엇?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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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지면 생기기 쉽다는 이 ‘질환’은 무엇?

가을은 어디 가고, 겨울 벌써 왔냐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감기 말고 조심해야 하는 병이 또 있다.

김지현 BY 김지현 2021.10.13

소화불량  

Pixabay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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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만 추워지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뭘 많이 먹지 않아도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것 같은 이유는 뭘까? 날이 추워지면 신진대사가 저하 되며 자연스레 우리 몸의 여러 기능들이 떨어지기 마련. 특히 추워지면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위장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줄어들어 위의 활동성이 낮아지며 소화에 방해를 받기도 한다. 또한 대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겨울철 활동성이 떨어지며 소화효소 분비 또한 줄어들기 쉽다.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선 일단 따뜻한 옷차림을 하고, 무조건 따뜻 실내에만 있을 게 아니라 가벼운 산책 등의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체온을 올리는 게 좋다.  
 
 

치질

Pixabay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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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과 같은 혈관 질환 또한 추운 환절기나 겨울에 걸리기 더 쉽다. 기온이 떨어지면 항문 주위 혈관이 수축되면서 항문 정맥의 혈압 상승으로 모세혈관이 부풀어 통증이나 출혈이 증가하기 쉽기 때문. 또한 추운 겨울엔 야외활동보다 실내 술자리가 느는 탓도 있는데 술은 정맥을 확장시키고 혈액 찌꺼기를 만들어 항문 부위에 충혈을 일으킬 수 있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정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 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을 먹고, 꾸준한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활성화해야 한다.  
 
 

계절적 정서장애  

Ravi Roshan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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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만 추워지면 이상하게 졸리고, 나른해지는 경험해 본 적있나? 이유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선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며 열을 내는데, 이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 문제는 이게 계절적 정서장애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 졸리기만 하고 의욕이 없으며, 낮밤이 바뀌기도 하고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계절적 정서장애의 원인은 일조량의 저하. 우리가 햇볕을 쬐면 행복 호르몬이라 부르는 ‘세토로닌’을 합성하며 활력과 긍정적 기운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날이 추워지면 자연스레 우리가 쬘 수 있는 햇빛의 양이 줄어들어 우울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것. 이럴 땐 점심시간을 틈타 잠깐 산책을 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해가 떠있지 않다면 밝은 조명을 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이런 계절적 정서장애는 늦가을부터 시작해 1~2월 사이 최고조에 달한다고 하니 지금부터 기억해두자.  
 
 

뇌졸중

Priyanka Singh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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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엔 뇌혈관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우리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이때 몸뿐만 아니라 혈관도 함께 수축하며 혈압이 상승한다. 다시 말하면 뇌혈관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것. 또한 운동량의 저하, 일조량의 저하에 따른 비타민 D 부족이나 바이러스 감염, 우울증도 뇌졸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평소 기저질환이 있다면 겨울철에 추운 날씨에 갑자기 신체가 노출되는 것을 유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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