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바로 양치하는 사람! 식사 직후 양치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는데?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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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바로 양치하는 사람! 식사 직후 양치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는데?

밥 먹고 곧바로 하는 이 행동! 건강에 안좋다고? 밥 먹고 바로 하면 안되는 행동 5

김지현 BY 김지현 2021.09.02

양치질 하기

 Diana Polekhina / Unsplash

Diana Polekhina / Unsplash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 다수의 매체는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치아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에나멜은 식사 시 산과 당분 탓에 일시적으로 약화된다. 또한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한 소화물질과 음식물의 각종 성분이 치아를 부드럽게 만드는데 이 때 양치를 하면 치아가 마모되기 쉽다는 것. 특히나 탄산음료나 와인을 마셨을 때는 더욱 유의해야한다. 다수의 의사들이 권장하는 양치 시간은 식사 후 30분이 지나서 양치를 하는 것. 에나멜을 보호한다고 지나치게 늦은 시간에 양치를 하면 음식물로 치아가 썩을 수 있으니 유의하자. 
 
 

드러눕기

Ömürden Cengiz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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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다.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증가시켜 칼로리 섭취를 늘려 과체중에 이를 수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 뿐만 아니라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위에 있던 음식물들이 역류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다. 눕는 자세는 식도 위치를 낮춰 위와 식도가 평행을 이루게 되기 때문. 역류성 심도염은 재발률이 70~80%나 되는 고질적 만성질환이라고 하니 평소 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목욕하기
 Joshua Oluwagbemiga / Unsplash

Joshua Oluwagbemiga / Unsplash

밥을 먹고 뜨끈한 물로 샤워를 하는 건 소화에 좋지 않다. 소화가 잘되려면 충분한 위장의 수축 및 이완 운동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위장으로 혈류량이 증가한다. 그런데 갑자기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에 혈액이 몰리게 되며 소화에 필요한 위장 혈액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게 된다. 그 탓에 자연스레 소화 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것. 그러므로 식후 곧바로 목욕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허리띠 풀기

 Gabrielle Henderson / Unsplash

Gabrielle Henderson / Unsplash

식후에 배가 풍선처럼 부푼 느낌이 갑갑해 허리띠를 푸는 사람들 많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온 퀴즈에 의하면 밥을 먹고 허리띠를 푸는 행동은 위장에 무리를 줘 위하수나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허리띠를 풀면 복부에 가해지던 압력이 떨어지며 소화 기관에 부담이 가기 때문. 따라서 식후 갑갑해질 배가 걱정된다면 미리 허리띠를 풀어놓는 것이 좋다. 
 
 

커피 마시기

Jakub Dziubak / Unsplash

Jakub Dziubak / Unsplash

밥 먹고 커피 한 잔으로 입가심 하는 사람들에겐 슬픈 소식. 커피엔 철분 흡수를 막는 타닌과 클로로겐산이 있어 밥먹고 바로 커피를 마시면 섭취한 음식의 철분 흡수율이 떨어진단다. 따라서 음식이 충분히 흡수된 이후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보통 2시간 정도 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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