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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그리고 피렌체에서 단 1시간! 피렌체와 외곽 도시에서의 특별한 경험

패션의 도시 피렌체와 피렌체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스폿 리스트!

BYCOSMOPOLITAN2021.08.11
 
[이탈리아 관광청 추천] 
패션의 도시, 피렌체. 하이 패션 브랜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을 비롯해 다채로운 경험을 누리고 싶다면 피렌체 근교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 피렌체에서 단 한 시간거리에 위치해 있는 특색 있는 스폿을 소개한다. 
 

피렌체 패션

이탈리아 패션은 1950년대 국제 바이어들 앞에서 첫 패션쇼를 조직한 Giovanni Battista Giorgini의 직관 덕분에 피렌체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옷을 더욱 돋보이게 보이기 위해 선택한 예술적인 공간, 피티 궁전(Palazzo Pitti)의 우아한 백색방(Sala Bianca)에서 열린 패션쇼와 그 장소는 전설이 되어 지금까지도 회고되어 지고 있을 정도다. 그 뿐인가? 1950년대 피렌체에서는 구찌와 페라가모가 성공가도를 밟기 시작했다. 두 브랜드의 스타일은 전 세계 패션 시장을 사로잡았고,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큰 명성을 누리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피렌체 중심부에 두 개의 박물관이 위치한다.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의 구찌 정원(Gucci Garden)과 우아한 산타 트리니타 광장(piazza Santa Trinita)의 스피니 페로니 궁전(Palazzo Spini Feroni)에 자리잡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박물관(Museo Salvatore Ferragamo)이 그것. 각 브랜드의 시초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세세히 담아내고 있으니 피렌체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볼 것.  
https://www.gucci.com/it/en_gb/st/stories/inspirations-and-codes/article/gucci_garden
https://www.ferragamo.com/museo/en
 
@GUCCI GARDEN@museoFerragamo
 
 
 

에센스

향수 아틀리에는 독특한 분위기를 찾는 세련된 방문객에게 필수 목적지가 되고 있다. 모든 향수 전문점의 어머니는 1612년에 문을 연 산타 마리아 노벨라 조향-약제 작업장(Officina Profumo-Farmaceutica di Santa Maria Novella)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도 위치나 가구 및 제품 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세련미를 자랑한다. 그 기원은 1381년 도메니코 수도회의 수도사들이 장미물과 같은 것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533년 프랑스 여왕이 된 메디치 가문(Medici)의 카테리나(Caterina)를 위해 만들어진 아쿠아 델라 레지나(Acqua della Regina, 여왕의 물)도 그 중 하나이다.
에센스의 창시자인 로렌초 빌로레시(Lorenzo Villoresi)의 아틀리에(via dei Bardi에 위치)는 최근 자신의 박물관을 열었다. 맞춤형 향수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빌로레시는 방문객의 공감각적인 경험을 위해 특별한 일정을 개발하고, 방문객들의 에센스와 향수 제작을 위한 일종의 아로마 라이브러리인 오스모라나(Osmorama)를 만들었다. 마지막 코스는 80여종의 식물이 있는 정원에서 마무리되어 향은 물론, 눈까지 행복해지는 경험을 선물한다.
https://www.feelflorence.it/en/node/38093
 
 

프라톨리노의 메디치 공원(Parco mediceo di Pratolino)

16세기 후반, 메디치 家의 프란체스코 1세(Francesco I dei Medici)는 베르나르도 부온탈렌티(Bernardo Buontalenti)에게 경이롭고 우아함으로 가득차며, 물장난을 칠 수 있고 동굴이 있는 멋진 빌라와 공원을 만들도록 의뢰했다. 프라톨리노 공원은 그 덕분에 탄생한 공간이다.
프란체스코 1세의 아름다운 빌라는 그의 사후 점진적인 쇠퇴를 겪었고, 여러 세기에 걸쳐 무너졌으나, 공원은 다양한 수정을 거쳤다. 20세기 러시아 왕자 데미도프(Demidoff)가 피렌체 북쪽 외곽 무젤로(Mugello)로 이어지는 구릉을 매입하여 새롭게 작은 빌라를 짓고, 르네상스적 요소들과 잠볼로냐(Giambologna)의 작품인 거대한 아펜니니 산맥 거대한 동상을 복원하였다.
오늘날 공공 소유가 된 이 공원은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그 안에는 수백 년 된 나무들과 동상, 분수대, 예배당(손상되지 않은) 그리고 드넓은 잔디밭을 간직하고 있다. 피렌체에서 단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프라톨리노 공원은 다른 빌라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피렌체에서 불과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라 부담 없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https://www.feelflorence.it/en/node/12081
 
@프라톨리노 공원 Parco-Pratolino

@프라톨리노 공원 Parco-Pratolino

 
 

안티노리 와이너리(Cantine Antinori)

피렌체와 시에나 사이 중간 쯤에 위치한 키안티(Chianti). 이곳 언덕에 위치한 놀라운 장소가 있으니 그 중인공은 안티노리 와이너리다.
2012년에 개장한 안티노리 와이너리는 현지 재료로 건축되었으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주변환경을 해치지 않고 잘 보존해 마치 언덕에 '통합'된 것처럼 보인다.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건축 회사 아르케아 아쏘치아티(Archea Associati)가 하이데아(Hydea)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자문을 받아 함께 기획된 것.
와이너리는 최소한의 시각적, 환경적 영향을 보여주면서 매우 낮은 에너지 소비로 지구와 깊은 유대감을 입증한다. 안티노리 와이너리는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안티노리 사의 와인을 시음하고 내부 레스토랑에서 와인과의 환상적인 페어링을 자랑하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https://www.antinorichianticlassico.it

 

임프루네타(Impruneta)의 가마

피렌체 남쪽 외곽 언덕에 위치한 코무네, 임프루네타에서는 독특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붉은 색을 띠는 점토로 만들어진 테라코타가 그것. 테라코타 작품은 오늘날에도 1309년 문서화(피렌체 국가 기록 보관소 Archivio di Stato di Firenze에 보존됨)된 메찌나이(mezzinai) 공법과 오르치아이(orciai) 공법을 사용하여 제작된다.
7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임프루네타의 가마는 피렌체 도시를 장식하는 작품의 일부, 가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피렌체 두오모를 상징하는 브루넬레스키(Brunelleschi)의 돔, 산 로렌조 대성당(Basilica di San Lorenzo), 라우렌치아나 도서관(Biblioteca Laurenziana)부터 시작해 도시의 다른 상징적인 장소의 많은 부분의 장식을 담당해왔다.
여전히 불을 떼고 있는 많은 가마 중에서 아그레스티 가마(Fornace Agresti)는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그 건물의 역사적 가치와 모형, 모양 및 도구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 아름다운 재료를 가지고 예술적인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https://www.feelflorence.it/en/node/31407
 
@임프루네타 Impruneta@임프루네타 Impruneta
 
 
이탈리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이탈리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r.italia.it)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스카나 주정부 관광청 Toscana Promozione Turistica (www.toscanapromozione.com
이탈리아 관광 공식 웹사이트 (itali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