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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눈으로 마시는 내 샴페인~ 요즘 핫한 샴페인 바 4

알쓰들도 쌉가능한 여름 최적화 샴페인 바 모음

BYCOSMOPOLITAN2021.08.06
자고로 술은 계절 분위기로 마시는 거 아니겠어? 한 모금 마시면 오장육부 뜨거워지는 소주와 와인은 추운 겨울에, 벌컥벌컥 마시면 더위가 싹 사라지는 맥주는 무더운 여름에! 이게 국룰이지. 주종 마다 착붙인 계절에 마시면 유독 술이 달지 않았던가. TV에선 연일 최고 기온 달성이라고 떠드는 무더운 8월, 시원한 술 한 잔 생각나는데 맥주는 지겹다면 샴페인은 어떨까? 탄산 뿅뿅 시원하면서도 달콤 상큼한 샴페인 한 잔! 상상만 해도 좋다고요~ 그래서 찾아 온 요즘 핫한 샴페인 바 4곳. 이렇게 맛있는 샴페인이라면 알쓰들도 쌉 가능!
 

1. 금샤빠

을지로에서 가장 핫한 샴페인 바 ‘금샤빠’. 다소 독특한 ‘금샤빠’라는 이름은 ‘금토일샴페인빠’의 줄임말이다. 금토일요일에만 운영하는 작지만 힙한 이 공간은 인스타 맛집 업로더로 유명한 비터팬이 애정을 듬뿍 담아 오픈했다고 한다. 특이점은 이용 시간이 1시간 50분, 자리 값은 1인 당 만원이라고. 대신 외부 음식 반입 쌉 환영 에다 샴페인과 안주가 가성비 넘치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금샤빠’의 시그니처 메뉴는 샴페인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퍼쉘 오이스터’. 비린내 하나도 안 나는 굴에 레몬을 곁들여 먹는 상큼한 그 맛, 매우 훌륭하다. 샴페인을 소맥처럼 콸콸 마실 수 있어 주당에게 더욱 좋은 ‘금샤빠’, 방문을 강력 추천한다. 대신 예약은 필수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할 것.
사진 @shabba_i @bitterpan_i
 

2. 라뷸

청담동에 자리한 분위기 고급 진 샴페인 바 ‘라뷸’. 샴페인 전문가가 질 좋은 샴페인을 고심해 직접 수입해온다고! 그래서 샴페인과 요리 라인업이 매우 화려한 것이 이곳의 특징. 그만큼 가격도 화려하니(?) 텅장 될 준비하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라뷸’에는 전문 레스토랑에 뒤지지 않는 요리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중 ‘문어 테린’은 꼭 주문하길 당부한다. 유즈코쇼 드레싱을 곁들여 상큼한 문어와 샴페인의 궁합이 아주 굳! 하나하나 신경 쓴 잔과 그릇까지 주인장의 정성이 가득 느껴져 방문이 더욱 기분 좋은 ‘라뷸’.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면 좋다.
사진 @labulle_champagnebar
 

3. 탄산바

한남동 핫플 ‘탄산바’. 진작 한남동에서 유명했던 스피크이지 바 ‘소코’의 손석호 대표가 차린 탄산 컨셉의 바다. 이름처럼 바 뒤를 둘러싼 버블 탱크로 탄산멍 때리며 술 마시기 딱 이라고! ‘탄산바’에는 유명한 것부터 다소 생소한 것까지 무려 20종의 샴페인이 준비돼 있다. 안주도 탄탄한 편. 그중 시그니처 메뉴는 ‘탄산바 꽃게 짬뽕’이다. 샴페인에 무슨 짬뽕이냐 싶겠지만, 이외로 그 조합이 훌륭하다고! 분위기에 취하고 샴페인에 취하고. 좋은 사람들과 꼭 같이 와 함께 취하고 싶은 이곳 ‘탄산바’, 어서 방문하시길.
사진 @carbonic_bar
 

4. 바티크 

최근 가장 힙한 동네 신용산 역 1번 출구 근방에 자리한 ‘바티크’. 간판 없이 2층에 있어 지나칠 수도 있으니 카페 엘리먼츠 2층으로 검색해 방문하길 추천한다. 다소 어두침침한 조명과 공간에서 흐르는 그루비한 음악까지 분위기부터 우선 합격! 거기에 다른 동네 대비 저렴한 가격까지 좋다, 좋아. 트러플 소금을 살짝 찍어 먹는 호두와 크림치즈를 가득 채운 곶감이 이곳의 시그니처 안주다. 트러플 소금과 곶감 치즈의 밸런스가 가히 완벽하다는 평이 자자하다고! 이번 기회에 날 잡고 신용산 핫플 투어에 나서는 거 어떨까? 물론 ‘바티크’ 방문은 필수다.
사진 @bar_bart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