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출시한
‘The BTS 세트’가 지난 30일 판매를 마감했습니다. ‘The BTS 세트’는 전 세계에서 열광하는 K-POP 아이돌 그룹 BTS와 맥도날드가 협업해 선보인 메뉴인데요. 이 세트는 맥너겟과 후렌치후라이, 스위트 칠리·케이준 소스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누적 판매량 약 120만개를 넘어섰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아미를 더불어 글로벌 아미 사이에서 ‘The BTS 세트’가 더 각광받는 이유는 바로 아미를 상징하는
‘보라색’ 포장박스가 아미의 구매욕 상승에 불을 지폈는데요. 판매가 마감된 시점에서 ‘The BTS 세트’의 기존 판매가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보라색 포장 박스’. 영롱한 포장지가 도대체 어떻길래 이렇게 난리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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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TS 세트’ 커스텀 운동화 출시?
소장 가치 있는 ‘THE BTS 세트’의 보라색 포장 박스를 아주 잘 활용한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의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조시아 추아(Josiah Chua)’인데요. 심플한 디자인의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가 ‘금손 아미’ 덕분에 ‘BTS 스니커즈’로 탈바꿈했습니다. 맥너겟 박스와 감자튀김 박스, 종이컵을 운동화 도면에 맞춰 잘라 붙인 뒤, 신발끈에는 칠리와 케이준 소스 통을 붙여 엣지를 더했는데요. 맥도날드 ‘BTS 세트’로 커스텀한 운동화는 약 4~5시간 정도 소요됐다고 전했습니다. 구하기 어렵다는 ‘BTS 세트’ 포장 박스를 소장하고 있다면, 추아가 제작한 커스텀 운동화 제작 과정을 참고해 리폼해보는 건 어떨까요? 신발마저
보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