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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와인이 너울너울 들어가는, 너프너프
‘맛있는 안주와 술은 국룰!’이라 생각한다면 너프너프를 기억할 것. 다양한 내추럴 와인과 기가 막힌 궁합을 이루는 다양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는 내추럴 와인들과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는 물론 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리코타 페스토 콜드 파스타까지. 와인 한 병이 부담스럽다고 해도 걱정하지 말 것. 글라스로 즐길 수 있는 와인 3종, 내추럴 와인 2종이있어 글라스 와인도 폭이 있는 편.
메뉴 딱새우 오일 파스타 19,000원, 리코타 페스토 파스타 16,000원, 스테이크 32,000원
주소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22길 26
운영 12:00 ~ 22:00 (브레이크 15:00 ~ 14:00, 월요일 휴무)
문의 010-6635-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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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 음식 먹어보고 싶다면, 러빙 줄리아
음식이 주는 행복을 끌어올린 영화 ‘줄리&줄리아’. 전설적인 프랑스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이야기를 담아 보는 내내 줄리아의 음식을 맛보고 싶어진다. 특히 영화 속 줄리아가 자랑스럽게 내놓은 뵈프 부르기뇽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러빙 줄리아. 사랑스러운 공간은 물론 줄리아처럼 진심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작은 공간에 테이블이 3개 밖에 없는 작은 공간이지만, 작은 프랑스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기자기함이 있어 사랑스럽다. 예약으로만 운영되니 주의할 것.
메뉴 뵈프 부르기뇽 28,000원, 쉬림프비스크파스타 17,900원
주소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10길 8
운영 예약시간에 따라 운영
문의 010-4552-7859
구미에서 안주가 맛있는 곳이라고 소문난 목가. 찐애주가들의 원픽인 목가의 제일가는 메뉴는 역시 보쌈. 당일 생산 당일 소진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소량 준비된다고 하니 먼저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식 안주를 준비하기 때문에 어울리는 술로는 막걸리지만, 이곳의 막걸리는 조금 특별하다고. 벌집이 살아있는 진짜 지리산 벌꿀을 넣은 막걸리가 애주가들 애간장을 녹인다.
메뉴 목가 마늘 보쌈 25,000원, 꿀 가래떡 4,000원,
주소 경북 구미 신시로7길 12-17
운영 18:30 ~ 02:00 (월요일 휴무)
문의 010-2829-9585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벌써 구움 과자 맛집으로 등극한 곳. 특히 이곳의 시그너처인 에그타르트는 꼭 맛봐야 하는 디저트다. 포르투갈식, 마카오식으로 다른 맛을 섬세하게 집어내어 준비하기 때문에 에그타르트 감별사라면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다. 지금 마시면 상큼함이 팡팡 터지는 바질 토마토 에이드와 먹으면 이곳이 바로 천국. 디저트류는 일찍부터 쇼케이스가 텅텅 빌 수 있으니 오븐에서 디저트가 나오는 오전 11시 30분을 잊지 말 것.
메뉴 에그타르트 2,500원, 토마토 바질 에이드 5,500원
주소 경북 구미시 1공단로 197-7 502동 106호
운영 09:00 ~ 20:00
문의 010-8388-2022
외관부터 핫플 느낌 솔솔 풍기는 차원커피. 신비로운 오로라빛 외관에 반해 들어가면, 풍기는 버터 향기에 마음을 빼앗긴다. 겉을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구워낸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이곳의 시그너처이지만, 흑임자 휘낭시에는 견과류의 고소함을 끌어올린 이곳의 새로운 인기 메뉴. 원샷을 부르는 시원한 오미자 에이드는 더운 구미의 열기를 식혀줄 새로운 여름 메뉴다.
메뉴 바닐라아인슈테너 6,000원, 바스크치즈케이크 6,000원
주소 경북 구미시 형곡동로 59 1층
운영 11:00 ~ 22:00 (월요일 휴무)
5월 15일 오픈한 신상 젤라또 맛집, 엘라또.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고당도 과일을 엄선해 젤라또를 먹으니, 과일의 단맛을 제대로 끌어올린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구미에서 유명한 칸탈로프 멜론으로 만든 리얼 메로나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살구, 레몬, 용과, 키위 등 다양한 과일의 맛을 제대로 끌어올린 소르베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매일 달라지는 라인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지하니 참고할 것.
메뉴 컵/콘 4,000원, 박스 12,000원
주소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160
운영 12:00 ~ 20:00 월요일 휴무
문의 010-6467-0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