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픈 기간이지만 벌써 황리단길에서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핫플이 된 ‘모시’. 한옥의 고즈넉함과 정원,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모든 시각적 갬~성을 충전하기 좋은 곳. 경주 한옥이 주는 힐링 공간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 당근 퓌레와 허브 오일 위에 살살 녹는 살치살을 맛있게 구운 모시 스테이크는 물론 양송이를 넣고 오래 끓여 깊은 맛을 낸 크림소스와 트러플 페스토로 요리한 리조또 트러플 오일의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는 트러플 크림 리조또도 인기 메뉴.
모시 스테이크 28,000원, 화이트머쉬룸 크림 페투치니 15,000원.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4 모시
☎054-772-7477
어쩌면 경주에서 우연히 만난 분짜가 인생 분짜가 될 수도 있겠다. 많은 이들이 꼭 찾는 경주 맛집이 된 차오찹스. 중국어로 '볶다'인 CHAO와 영어로 자르다인 CHOPS를 합친 이름으로 아시안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중국식 볶음면 차오미엔, 말레이시아 쌀국수 락사, 비빔 쌀국수인 분짜를 비롯한 각종 면 요리는 물론 사이드 중 이곳을 대표하는 메인메뉴가 된 치킨을 넣은 샌드위치 호또번, 대만식 닭튀김 지파이 등 맛있는 메뉴가 한가득. 먹어도 다시 생각난다는 차오미엔 대표 메뉴인
차오미엔 9,500원, 분짜는 10,500원, 치킨 호또번은 6,500원.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64-6 1층 차오찹스
☎ 054-741-7555
여행 중 빵을 놓칠 수 없는 빵순이라면 올리브가 정답. 고메 버터, 바닐라빈, 생크림, 직접 만든 캬라멜 등 엄선된 재료들로 굽는 빵냄새가 가득한 곳이다. 휘낭시에, 브라우니, 다양한 종류의 스콘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인스타갬성 충만하게 채워주는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곳. 경주 한옥과 마당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하다. 바닐라 빈이 가득들어 톡톡씹히는
바닐라라떼는 6,000원, 아이스크림커피는 6,500원. 📍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7-6
☎ 0507-1366-4191
혹시 차를 끌고 한적한 경주에서 힐링하는 여행을 꿈꾼다면? 경주 외각의 하비비씨가 당신의 힐링 플레이스가 될 것. 정원에 가득 핀 데이지, 라벤더 등의 꽃은 물론 실내에도 다양한 홈데코 아이템이 가득한 곳. 주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영국의 한 시골 농가처럼 빈티지한 아이템이 가득한 공간이다. 커피는 물론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프렌치 토스트 9,000원, 매콤 스튜 15,0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 경북 경주시 강동면 강동로 139-10
☎ 0507-1344-5455
오픈 시간과 동시에 들어가지 않으면 웨이팅은 필수라는 노워즈. 진한 커피 맛을 좋아한다면 커피는 이곳에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을지로 한구석을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빈티지 스타일 인테리어도 이곳이 힙스터에게 사랑받는 이유. 경주의 힙이라는 것이 폭발하는 이 공간은 커피 맛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핫플이기도. 경주의 수많은 카페 중 힙스터의 성지로 자리 잡은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는 바로 엑설런트 한 개를 퐁당 띄운 엑설런트 라떼. 정성을 가득 담아 내려주는
필터 커피 6,000원, 엑설런트 라떼 5,300원 📍 경북 경주시 태종로 744 2층 No Words
“하나는 여기서 먹고 하나는 싸갈게요.”라는 소리가 절로 나는 샌드위치 맛집 스펑크 커피. 마치 한적한 미국의 비스트로를 연상시키는 외관은 물론 내부 역시 경주의 고즈넉함과는 거리가 있어보일 수 있어도,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샌드위치를 먹어본다면 방문을 절대 후회할 수는 없을 것. BLT, 콜드 치킨, 베이크드 쉬림프 등의 샌드위치도 있지만,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커다란 스펑크 레이어 샌드위치를 놓치지 말 것. 단짠 조합의 바비큐 소스가 들어간 풀드포크가 가득 들어가 양까지 혜자스러운 샌드위치는 든든함뿐만 아니라 맛도 보장한다.
라떼인 화이트 4,500원, 시그너처 메뉴인 스펑크 레이어 11,900원. 📍 경북 경주시 임해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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