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인>에서 재벌들도 맛있다고 호들갑 떠는 화제의 디저트 ‘샴페인 슈가볼’. 맛있는 코스요리의 완성인 디저트로 손색이 없을 정도. 자우림 김윤아, 티아라 효민이 이미 다녀간 디저트 맛집으로, 어느새 가로수길에서 8년째 계절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내어놓는 전문 파티셰리이다. 극 중 ‘샴페인 슈가볼’은 치즈 케이크로 만든 스노우, 판나코타, 계절 과일 위에 살포시 올라간 슈가볼은 깨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영롱한 소나의 시그너처 메뉴 . 딸기 소스를 곁들여 새콤한 풍미를 자아낸다. 은은한 단맛을 추구하는 소나의 결이 잘 묻어나 있다.
세 가지 디저트로 이루어진 코스는 24,000원, 샴페인 슈가볼 13,000원.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50 2F 가로수길
소나 📞 02-515-3246
이보영이 극 중 옥자연에게 아들이 좋아해서 자주 해준다는 와플. 자세히 보면 일반 와플과는 다르게 동글동글한 무늬가 매력적인 홍콩식 와플이다. 밀크티와 잘 어울리는 홍콩식 와플 맛집 두곳은 바로 여기.
카페 미드레벨 홍콩의 감성을 이름부터 제대로 담은 카페 〈미드레벨〉. 홍콩을 떠오르게 하는 붉은 조명, 네온사인, 타일 등은 홍콩 감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사과 향이 은은하게 나는 기본 홍콩식 와플인 와플 스트릿은 물론, 찐한 오레오 맛 느낄 수 있는 와플 더티오레오, 와플에 과일은 진리지, 과일을 넣은 와플후르츠. 홍콩 현지식 그대로 홍차, 에스프레소, 연유가 들어간 홍콩식 밀크티인 ‘동윤영’까지 맛볼 수 있는 곳.
와플 스트릿 9,000원, 와플후르츠 12,000원. 📍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63
📞 02-6082-0043
익선주택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핫플 성지 익선동. '익선주택'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레트로풍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곳으로, 고풍스러운 조명은 물론 천창을 통해 은은한 자연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 역시 홍콩식 와플. 생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익선 에그퍼프’는 플레인, 말차, 바나나&누텔라, 제철과일까지 4종류로 준비되어있다.
익선 에그퍼프 플레인은 12,000원, 말차는 15,000원. 📍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7-33
📞 02-747-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