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기은세, 강민경, 윤승아, 안소희의 초간단 모닝 레시피

아침부터 건강하고 간단하게 먹는 레시피 5종.

BY 김지현 2021.03.29

기은세, 초간단 브런치

#기여사네집 #기여사요리이야기 라는 해시태그만 인스타그램에 검색해도 수많은 레시피가 나올정도로 집밥 레시피에 진심인 기은세. 그녀의 요리실력을 보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 순식간에 요리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테이블까지 손쉽게 완성하는 프로 집밥러다. 기은세가 공개한 계란후라이만 할 줄 알면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브런치 레시피.

재료: 빵, 아보카도, 양파, 베이컨, 계란, 소금, 후추, 버터, 파슬리, 레몬즙
1. 세서미빵을 버터에 구워주세요. 사워도우 빵이 더 잘 어울린다는 기은세의 추천.
2. 아보카도를 으깨서 소금, 후추 간 해주고 레몬즙을 뿌려주세요. 잘게 다진 양파는 있으면 넣어주세요.
3. 베이컨 구워 올리고 계란 반숙으로 익혀주세요
4. 차례대로 올려주고 파슬리와 후추 뿌려주면 끝!

김나영, 사보이 양배추

얼마 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김나영. 여행에서 맛본 사보이 양배추 맛에 푹 빠졌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녀의 초간단 레시피를 보면 더욱 궁금해지는 맛이다. 우리가 아는 양배추보다 부드러운 식감의 사보이 양배추는 주로 유럽에서 수프를 끓여 먹거나 녹인 버터에 코팅해 오븐에 구워 먹는다고. 하지만 김나영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맛있는 사보이 양배추 구이 방법을 공개했다.재료: 사보이 양배추,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1. 올리브 오일 잔뜩, 소금 후추를 뿌려서 노릇하게 팬에 구우면 요리 완성.

윤승아, 간단한 아침 식단

인스타그램은 물론 유튜브 ‘승아로운’에서 인테리어와 식단, 다이어트까지 공개하고 있는 윤승아. 그녀의 노하우가 담긴 컨텐츠 중에서도 건강한 아침 식사를 추천하는 컨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아름답고 간단한 식탁을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오트밀, 부라타 치즈 샐러드, 구운 야채 샌드위치, 아보카도 스무디 중 초간단 레시피는 단 2가지. 건강은 물론 맛도 보장된 레시피다.
1. 오트밀 : 건강한 오트밀을 우유에 불리는 동안 달콤한 스테비사과를 잘게 잘라 아몬드와 함께 얹어서 완성.
2. 래디시를 넣은 부라타 치즈 샐러드 : 래디시와 루꼴라, 대저 토마토를 먹기 좋게 썰고 접시에 부라타 치즈와 함께 올린 후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려 마무리. 빵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든든하다.

강민경, 전남친토스트

종종 집콕하며 해먹은 레시피를 공개한 강민경. 센스가 넘치는 그녀답게 플레이팅도 수준급. 다양한 레시피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 역시 간편함이다. 공개한 잠봉뵈르 레시피도 초간단이지만, 인터넷에서 떠돌던 일명 ‘전남친토스트’도 그녀가 선택한 레시피. 전남친 말고 전남친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토스트는 생각이 난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준비물: 마담로익 크림치즈, 샹달프 블루베리 잼, 식빵.
1. 구운 식빵에 크림치즈를 양껏 바르고 블루베리 잼을 얹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