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리스 트렌드는 언더웨어까지 도달했다. 언더웨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편안함과 개개인의 취향에 점점 더 맞춰지고 있기 때문. 모든 성별과 모든 사이즈를 위한 언더웨어 브랜드를 소개한다. 역시 세상은 넓고 브랜드는 많다!
킴 카다시안이 전개하는 브랜드 스킴스의 첫 유니섹스 컬렉션, 보이프렌드.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라운지 컬렉션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오버 핏으로스킴스 특유의 다채로운 스킨톤으로 만날 수 있다. 남자친구 선물로 사주고 내가 더 많이 입을 수 있을 듯! skims.com
LA의 란제리 브랜드 CANTIQ 는 그야말로 파격적! 남자도 얼마든지 레이스 소재의 언더웨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젠더 플루이드 라인의 언더웨어와 브라를 남자들이 착용해 온몸으로 속옷의 성별에 경계가 없음을 표현한다. cantiqla.com
‘one fit for any gender’라는 슬로건의 포르투갈 언더웨어 브랜드 KON.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블랙, 화이트 팬티 하나로 남녀 모두를 공략 중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해 보이는 실루엣 때문에 주말에 입고 싶은 속옷이다! konunderwear.com
로고와 패턴이 돋보이는 TOMBOYX 는 신체 사이즈, 성별의 스펙트럼에 상관없이 모두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속옷”을 지향한다. 특히 브리프 디자인과 컬러가 매우 다양해, LGBTQ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www.tomboy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