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저트 맛집 5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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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저트 맛집 5

작지만 강한 디저트 맛집을 소개합니다.

최예지 BY 최예지 2021.02.25
가끔 달달한 디저트가 미치게 생각날 때가 있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맛은 기본, 이왕이면 예쁘기까지 하다면 참 좋겠다 싶다. 그래서 찾아왔지! 맛잘알 사이에서 알음알음 소문 났지만 아직 모르는 이들도 많은 서울 디저트 맛집 5곳!! 눈도 행복 입도 행복, 행복해지기 참 쉬운 걸.  
 

1. 고도 godo

마포구 성산동에 자리한 작고 예쁜 가게 ‘고도’. 브런치 및 디저트 맛집으로 조용히 소문났다. 다 맛있지만 그 중 최고는 단연 ‘몽블랑 플로트’다. 은은한 밤 무스와 우유 푸딩을 밤 스프에 찍어 먹으면 크, 진정 어린 감탄이 절로 난다. 밤 덕후는 결코 놓치지 말 것! 님아, 이 밤을 놓치지 마오~~
몽블랑 플로트 9,000원 타르트 따땅 7,500원
인스타그램 @yeonj__u
 

2. 리틀 빅토리

파티쉐와 요리사 부부가 운영하는 연남동 “리틀 빅토리”. 까눌레부터 마카롱, 휘낭시에까지 솔직히 다 맛있다. 그래도 먼 길 달려 온 그대들을 위해 리틀 빅토리만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제주 몽블랑’을 강력 추천한다. 독특하게 말차 가나슈가 들어갔다고! 아름다운 비주얼의딸기 타르트도 놓칠 수 없다.  
제주 몽블랑 8,500원 딸기 타르트 8,000원
인스타그램 @little_victory_sweets
 

3. 오흐 뒤 구떼  

 
서교동 구움 과자 맛집 “오흐 뒤 구떼” . 합정역에서 내려 걸어 가다 보면 초록색 외관의 작은 가게가 나온다. 휘황찬란 휘낭시에와 마들렌, 파운드의 향연에 다 살 순 없는 우리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고르고 골라 가게를 나서 한 입 먹고 나면, 후회가 밀물처럼 밀려 온다. 더 샀어야 했어!!!
각종 구움 과자 2,300원부터
인스타그램 @heuredugouter_seoul
 

4. 껠끄쇼즈

대치동 “껠끄쇼즈”, 이름부터 고급(?)스럽다. 무슨 뜻인가 싶어 찾아보니 프랑스어로 ‘이상한 어떤 것’이란 말이라고! 웨이팅을 감수하고 기다리다 가게로 입장하면 쇼케이스 가득 채워진 디저트들이 우리를 반긴다. 빠리 브레스트와 크림 브륄레 마카롱은 놓치면 슬플 맛이니 서둘러 주문하길 추천한다. 품절이 빠르니 오픈 시간 맞춰 방문하는 건 선택 아닌 필수!
마카롱 3,000원 파리 브레스트 7,500원
인스타그램 @quelquechose_seoul
 

5. 우나스

지금은 팝업 스토어 형태로만 운영되고 있는 도산공원 ‘우나스’. 진한 크림치즈와 군고구마 향이 조화로운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일품이다. 얼핏 보면 진짜 단호박인 줄 착각할 법한 단호박 파운드도 지지 않을 맛이라고! 수요미식회 출연 맛집답게 고급스럽고 맛있고,,, 미쳤다.  
단호박 파운드 25,000원  
인스타그램 @unas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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