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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들이 말하는 모델 엘리스의 원더랜드!

엘리스의 실체, 저희가 다 알려드릴게요.

BY정예진2020.08.19

금손 모델 원탑 가나요?

BTS 정국이 금손돌이라면 금손 모델은 여기에 있다! 엘리스 가방에 항상 들어 있는 건 다름 아닌 아이패드! 버스에서 넷플릭스를 보기 위해서도 아니고, 책을 읽기 위해서도 아니다. 디지털 붓질을 하기 위해서다! 그렇다. 엘리스는 언제 어디서나 그릴 준비돼 있다. 어쩌다 그녀의 초상화 모델이 되기 시작하면 마음대로 재채기도 못 할 정도로 섬세하고 꼼꼼하신 엘리스 선생, 전생에 화가셨수까? – 같은 모델이지만 다른 느낌의 KSH
 

자기 전에 뭐해?

모델들은 자기 전에 무얼 할까? 자기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혹은 뜻밖의 야식 타임? 엘리스와 강원도 여행을 갔을 때의 일이다. 싸늘한 겨울날 밤, 그녀는 모닥불을 지피고 군고구마를 굽는 대신 잠옷을 입고 걸었다. 응? 어디를? 베란다를! 여기가 바로 강원 패션위크! 강원도 산자락 함박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겠노라 베란다에서 이렇게 걷고 저렇게 걷고! 결국 우리가 눈사람이 되어갔을 때쯤 그녀는 걸음을 멈췄다. “어? 에이컷 나왔네!” 이것이 바로 극한 직업 모델의 삶, 인스타그래머들의 세계! 끄악! – 엘리스 술주정은 영원히 나와 함께 KYY
 

야, 다 먹은 거야?

엘리스: 오늘 저녁 콜? 메뉴는 네가 정해
나: ㅇㅋ 저녁 6시에 보자.
항상 메뉴 선택권은 넘기는 편. 그렇게 내 마음대로 짜장면집에서 만난 날이었다. 둘이서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을 시켰으니, 솔직히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다들 그 정도는 먹잖아? 허겁지겁 배고프다며 달려온 엘리스. 과연 오늘은 얼마나 먹을까 싶었는데 짜장면 한 가닥, 탕수육 한 조각, 그리고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더 안 먹어?”라는 물음에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는 답변이 왔는데, 요즘은 무슨. 너 365일 다이어트 하잖아! – 결국엔 나 혼자 살찐다 HSG
 

먹지 않지만 요리는 좋아해

엘리스는 확실히 금손이 맞다. 요리도 좋아한다. 우리 집에서 홈파티하던 날. 저녁 먹은 지 1시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엘리스가 갑자기 냉장고를 열더니 “야, 나 이걸로 기름 떡볶이 만들 수 있어!”라며 기름 떡볶이인지 카레 떡볶이인지를 뚝딱 만들어 냈다. 갑자기 떡볶이 냄비를 둘러싸고 야식을 먹기 시작한 우리 넷. 하지만 정작 엘리스는 먹질 않는다! 우리가 살찐다고 하소연하면 “맛있게 먹으면 살 안 쪄~”라면서 너는 왜 입도 안 먹는 거야? 엘리스와 뚝딱거리는 사이 떡볶이 냄비는 비워져갔고 칼로리는 모두 우리의 몫이었다. – 너 때문에 평생 다이어트 각인 KL
 

베이비 러버 나야 나!

엘리스에게 “뭐해?”라고 물으면 백발백중 “사촌 동생 보러왔어”라는 답변이 온다. 세상 차가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이런 사랑꾼이 없다! 엘리스의 아기 사랑은 이미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증명된 바 있지만, 실제론 더 그렇다. 이젠 능수능란하게 육아를 돕기까지! 아기랑 놀고 있는 엘리스 옆에서 “나도 좀 그렇게 예뻐해 줘 봐”라고 한 마디 꺼냈다간 싸늘한 눈빛이 돌아오기 마련이다. 눈빛이 어쩜 0.5초 만에 180도 바뀌어버린담! 천상 모델이네 모델! 그 어떤 화보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윗한 눈빛을 보고 싶다면 아기! 아기만 있으면 된다! – 13년 만에 네가 낯선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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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정예진
  • 사진 엘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