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ECK!
주식초보인 주린이라도 증권계좌와 청약 증거금만 있으면 깜짝 수익을 낼 수 있는 공모주 투자에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
1 공모주가 뭐냐고?
공개모집주식의 약자. 쉽게 말하자면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투자자들에게 파는 주식을 말한다. 이후 이 주식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모바일(MTS)로도 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2 공모주 투자를 위해 필요한 것은 이것!
증권사 계좌와 청약증거금만 있으면 준비 완료! 다만 각 공모주별로 주관증권사(혹은 인수증권사), 즉 청약할 수 있는 증권사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의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SK바이오팜의 경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 네 개 중 한 증권사의 계좌가 있어야한다. 일반적으로 공모주 상장주관을 많이 하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의 계좌를 만들어두면 편하다.
3 경쟁률이 증권사마다 다르다! 다양한 증권사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수록 더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다!
청약한대로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인기있는 공모주에는 투자자들 역시 몰리기 때문.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이라는 건 100주를 신청했을 때 1주를 배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1000만원 어치를 청약해도 받을 수 있는 주식은 10만원 어치 뿐이라는 것. 결국 더 많은 증권사에서 더 많은 돈을 내는 투자자가 많은 주식을 손에 쥘 수 있다.
CHECK!
그래서 공모주는 언제 상장해?
청약시 납입한 청약증거금은 원칙적으로 D+2일에 돌려받을 수 있다. 예컨대 수요일에 청약하면 금요일에 돌려받을 수 있다. 이때 주말은 영업일이 아니므로 계산하지 않아 금요일에 청약했을 경우 다음주 화요일에 돌려받는다.
일반적으로 청약증거금 환불일로부터 대략 10일 전후로 상장해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된다. 단, 청약을 받은 뒤로부터 한달 뒤에서야 상장하는 경우도 있다.
공모주, 이런 타입이라면 도전해봐!
공모주로 단기간에 큰 돈을 버는 것은 자주있는 일이 아니다. SK바이오팜처럼 단시간에 주가가 크게 오르기도 하지만 이 때에는 경쟁률이 치열해 배당주식수가 2억원을 넣고도 108만원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모주 투자는 부지런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작은 부업이다. 상장 예정 주식들을 연구하고 기사도 찾아보면서 꾸준히 도전할 수 있는 당신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