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지스폿의 역사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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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지스폿의 역사

한눈에 보는 ‘지스폿’ 연대기: 시작은 창대했지만 그 끝은 미미했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0.07.28
 
1905
지크문트 프로이트가 한 에세이에서 클리토리스로 얻는 오르가슴을 “유아적이고 미성숙하다”라고 말하다.


1950s
독일 산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레펜베르크가 여성의 ‘에로틱 존’을 발견하다.


1981
한 연구가 집단이 여성의 성적 흥분에 대한 엄청난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다.


1982
그리고 연구 결과를 〈지스폿과 인간의 성생활에 대한 다른 발견들〉이라는 책으로 펴내다.


1983
지스폿을 위한 토끼 모양의 바이브레이터가 발명되다.


2006
새로운 과학자 집단이 지스폿을 찾으려 시도했지만 실패하다.


2012
몇몇 의사들이 거의 100건에 달하는 자료를 검토하며 지스폿이 실재하는지 알아내려고 했지만 결국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합의하다.


2012
한 과학자가 진위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연구 결과로 여성들이 지스폿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다.


2017
현재까지 가장 최신의, 최대의 해부학 연구 결과 연구가들은 지스폿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고 결론짓다.


2019
‘트로잔 지스폿 콘돔’이 발매되다.


2020
지스폿은 과거에 묻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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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Write 엘리자베스 키퍼
    Editor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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