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중요하지 않아! 신나는 무한재생 여름 명곡 7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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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중요하지 않아! 신나는 무한재생 여름 명곡 7

추억 속의 UN, 신화, 듀스부터 지금의 레드벨벳까지 싹 다 모았다!

정예진 BY 정예진 2020.07.27

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없던 여름 기억도 떠올리게 만든다는 그 곡. 90년대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인트로와 후렴구는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동시에 아련한 향수까지 자극한다. 이 참에 계절별로 기억 조작해주세요!  

 

듀스 〈여름 안에서〉

 
수많은 리메이크곡을 낳은 여름 대표곡. 왠지 하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해변에서 춤이라도 춰야 할 것 같은 기분을 안겨준다. 배경에서 들리는 시원한 파도 소리는 청량감을 더해주는 이 곡의 킬링 포인트!  
 

신화 〈으쌰으쌰>

듣다 보면 지금 당장 계곡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은 노래. 다들 알겠지만 이 노래의 포인트는 추임새다. 다같이 박자에 맞춰 ‘으쌰으쌰’를 외치다 보면 어느새 물놀이 한 번 하고 나온 기분이 들걸?  
 

UN 〈파도〉

이별 후 찾은 바다에서 옛 연인을 그리는 슬픈 내용의 가사와는 달리 신나는 댄스 멜로디가 흥을 돋우는 아이러니한 곡이지만, 바닷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여름 대표곡인 건 인정!  
 

명카드라이브 〈냉면〉

냉면이란 단어가 이렇게 상큼하게 들릴 일인가? 한 여름 무더위를 싹 씻어버리고 싶다면 이 노래를 듣자. 노래가 끝나면 냉면 한 그릇 다 먹은 듯한 속 시원함을 맛볼 수 있을 테니까!
 

레드벨벳 〈빨간맛〉

인트로에서부터 과즙 수치 폭발하는 이 곡. 제목 때문인지, 멜로디 때문인지, 상큼한 여름 과일이 떠올라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여름 노래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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