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높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지 못하면 심각하게 자기 의심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부탁하지 못하고, 자신이 완수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 좌절감을 느낀다.
스스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천재라고 믿으며, 어떤 일을 장시간 배울 때 수치심을 느낀다. 노력 대비 빠른 업무 속도와 방식을 목표로 정해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려 한다.
일을 하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으며 휴식은 시간 낭비라 여긴다. 수많은 성과를 달성하지만 자신은 그만한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늘 불안함을 느껴 과로하는 경우가 많다.
할 수 있는 것과 알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의 역량을 측정하며, 다른 사람이 자신이 무능하거나 경험이 없다는 걸 알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면 자신의 약점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 독립적이길 원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부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