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드레스 H&M, 선글라스?선글라스 체인 젠틀몬스터, 이어 커프 렉토.
벨라 하디드, 제니의 SNS 속 일상 룩에서 자주 포착되는
무테 프레임의 틴티드 선글라스는 요즘 힙스터들의 최애템!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의 비결은 바로 캘리포니아 걸처럼 건강하게 햇볕에 그을린 듯 연출한 태닝 메이크업이다. 얼굴에 브론징 메이크업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귓등이나 목덜미, 어깨에도 펄을 소량 터치해 전체적으로 햇빛에 반사돼 반짝거리는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만의 꿀팁! 여기에 무심하게 틀어 올려 묶은 듯한 헤어스타일까지 더하면 쿨한 매력이 200% 강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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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브론즈 가데스 파우더 브론저 5만8천원.
납작한 브러시로 촉촉한 사용감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바른 뒤 브론징 파우더를 눈두덩과 광대뼈 위에 넓게 쓸어주면서 음영을 더한다.
베네피트 슈가밤 피치 핑크 블러셔 미니 사이즈 2만4천원.
골드 펄이 들어 있는 블러셔를 톡 튀어나온 광대뼈 부위와 눈두덩 한가운데에 터치해줄 것. 바르고 남은 소량은 콧대 가운데와 턱 끝에 사용한다.
입생로랑 루쥬 르 꾸뛰르 N139 베이지 크림 4만6천원.
얇은 브러시에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를 묻힌 뒤 볼과 콧대에 불규칙하게 콕콕 주근깨를 찍어줄 것. 새틴 질감의 누드 립스틱으로 마무리한다.
스윔슈트 H&M, 스카프 잉크, 선글라스 루이 비통, 귀고리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이번 시즌 대유행 예정인 핑크 선글라스는 밀레니얼부터 Z세대까지 푹 빠져 있는 레트로 무드와 찰떡! 커다란 프레임 덕에 얼굴형의 결점을 커버하기에도 그만이다. 이 선글라스에는 복고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는 누드 메이크업과 헤드 스카프로 완성한 헤어스타일을 매치해볼 것. 특히 시럽을 떨어뜨린 듯 글로시한 광택으로 반짝이는 1990년대 립 메이크업이 포인트다. 채도 높은 컬러는 오히려 선글라스 컬러와 충돌하면서 과하고 촌스러워질 수 있으니 아이부터 립까지 누드 톤으로 통일하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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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두드려 은은한 글로 스킨을 표현할 것. 양 볼에 한 번 더 레이어링하면 윤기가 강조된다.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레지스트 스모키 섀도우 6 어스 3만2천원대.
시머리한 텍스처의 아이섀도 펜슬을 언더라인에 터치해 렌즈 너머로도 시선을 강탈할 수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헤라 컬러 글로우 스트로크 치크 앤 아이 04스니커 3만8천원대.
반짝거리는 펄이 함유된 립글로스를 입술 전체에 바른 뒤, 다시 한번 투명한 글로스를 레이어링하면 투명하게 빛나는 촉촉한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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