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도연 마스카라 실제로 써봤더니?

메이블린의 멋진 언니가 릴리바이레드 여신으로~

BY송명경2020.06.25
선명한 눈매, 도톰한 입술, 오똑한 콧날까지 뷰티 모델의 필수 요소를 모두 갖춘 위키미키 도연이 릴리바이레드의 얼굴로 나섰다.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바로 나인투나인 인피니트 마스카라(7g 1만5천원), 일명 무한카라!

 
소녀 감성 핑크 패키지에 메탈 뚜껑이 장착된 디자인. 약간 지문 인식 기능 있음 주의!
 
짧고 촘촘한 빗에 섬유질이 송송 붙어있다. 패키지 입구가 밝은색이다 보니 쉽게 지저분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눈에 사용하면 이런 느낌. 브러시가 날렵해 눈두덩에 묻어나지 않으며, 짧고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찾아내 연장해준다. 롱앤컬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가볍고 얇게 발리는 게 특징! 그래서 아니, 바른 거야 만 거야? 할 정도로 감쪽같이 길이가 길어진다. 평소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는 걸 선호했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그런 분들은 볼륨앤컬 제품을 선택하시라!)
 
가볍게 발리는 덕분인지 고정된 속눈썹이 쉽게 처지거나 묻어나지 않아 좋았다. 아이라인 대신 마스카라로 눈매에 선명함을 더하긴 살짝 부족했지만, 정~말 가볍고 자연스럽게, 본래 속눈썹이 긴 듯 연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듯! 얼마 전까지 도연이 홍보했던 메이블린의 구 매그넘, 현 콜로썰 마스카라는 화려하고 강렬한 느낌이었다면 이 제품은 정말 자연스러움의 끝판왕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졌다.

 
에디터가 써본 것 중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제품은 클리오의 킬래쉬수퍼프루프 마스카라 (오른쪽, 7g 1만8천원.) 브러시의 모양이나 마스카라 액의 제형, 가벼운 발림성까지 80프로 '존똑'이다. 두 제품 다 올리브영에서 1+1으로 판매 중이라는 희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