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못, 만다린으로 구성된 시트러스 계열 톱 노트에 네롤리 꽃향기와 아쿠아 머스크 베이스가 어우러진 상큼하고 향긋한 플로럴 시트러스 향수. 여름철 남녀 모두에게 어울린다. 50ml 7만9천원.
비터오렌지 잎, 프티그레인, 재스민, 레몬 라인드, 그레이프프루트 라인드 등 정화에 효과 있다고 알려진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톡 쏘는 듯 신선한 감귤류 향. 순한 천연 유래 세정성분을 썼으며 펌프를 재사용할 수 있는 스크류 뚜껑 용기도 있다. 7월 6일 출시 예정. 500ml 5만6천원.
「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 별명이 ‘앗추워 클렌저’인 추울 만큼 시원한 페퍼민트 향 캐스틸 솝.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이 들어 샤워 후 실제 체온이 내려간 듯한 기분. 순수 비누 성분이라 손, 몸 어디에나 써도 된다. 세정력이 강한 편이라 남성이나 지성 피부에 추천. 950ml 3만1천원.
톱 노트는 오렌지, 레몬, 미들 노트 버베나, 프티그레인, 베이스 노트 로즈, 제라늄으로 이뤄진 향수와 같은 라인 바디 로션으로 신선하게 시작돼 신비로움이 남는 향. 포도 씨 오일을 함유해 보습력은 좋지만 끈적이지 않는다. 2020 여름 한정판. 250ml 4만2천원.
버베나와 시트러스가 조합된 상큼하고 신선한 풀과 과일 향기. ‘비욘드 2020 서머 브리즈 에디션’ 중 일부로 특히 버베나는 찌는 듯한 날씨 때문에 축 처진 심신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 여름 향기. 1L 3만4천원.
향뿐 아니라 실제 프랑스산 아쿠아민트 추출물이 들었고 아쿠아민트-레몬-블랙티로 이어지는 청량한 피라미드로 구성된 향기. 살리실산이 들어 지성 두피의 각질 제거에 좋으며 실리콘이 없어 여름에도 모발이 쉽게 떡 지지 않는다. 400ml 1만9천8백원.
「 불리 1803 오 트리쁠 향수 리켄데코스
」 야생 이끼, 갈바늄, 제라늄 에센스가 어우러져 깊은 숲속 같은 신비로운 그린 향. 빠르게 정신이 정화되는 느낌. ‘오 트리쁠’은 세 가지 향이 하나로 결합돼 이어지는 워터 베이스 향수다. 머리카락에도 바를 수 있다. 75ml 20만5천원.
알레르기 유발 향료를 배제한 신선한 풀잎 향. 이집트에서 주로 쓰는 채소이자 약초, 몰로키아 추출물을 77.3% 함유한 샤워 젤. pH 5.5 약산성에 93%라는 강력 항균 효과가 있어 코로나19가 걱정되는 요즘 특히 유용하다. 300g 3만2천원, 100g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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