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건강한 몸은 만들어 가는 거예요!

다른 방식으로 내 몸을 사랑하고, 좀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핫 보디 인플루언서. 건강한 보디와 긍정적인 마인드까지 겸비한 그녀를 만났다.

BYCOSMOPOLITAN2020.06.11
 

피트니스 선수 오채원

보디슈트 3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보디슈트 3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매번 스스로 정한 목표치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보디가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 자존감도 마구 샘솟아요.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니 자기 관리를 꽤나 엄격하게 할 것 같아요.
남들에게 몸매를 보여주는 피트니스 선수가 직업이다 보니 보디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건 일상적인 일이에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먹는 것은 물론, 근육이 탄탄하면서도 굴곡 있는 보디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고 있죠.


프로의 운동법은 어떤지 너무 궁금한데요?
일반인에 비해 운동 강도가 높을 뿐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다만 근력 운동은 상체와 하체를 격일로 나눠서 해요. 예를 들면 하루는 워밍업으로 스쾃부터 시작해 6가지 하체 근력 동작을 각각 3세트씩 하면 다리 근육이 불타오를 듯 수축되면서 근력이 강해지죠. 다음 날은 같은 방식으로 상체 운동을 하고요. 마지막은 항상 복근 운동으로 마무리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일주일만 해도 전체적으로 몸매 라인이 달라져요.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진 않나요?
목적이 있는 운동 루틴을 반복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없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운동을 멈출 수는 없으니, 또 다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멘탈을 트레이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그게 바로 요가와 명상이고요. 또한 여성 피트니스 선수에게는 굴곡 있는 보디라인도 요구되는 터라 근육을 가늘고 길게 만들어주는 필라테스도 병행하게 됐는데, 뭉친 근육이 풀리면서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도 있어요.
 


식단 조절 역시 보통이 아닐 것 같아요.
대회 준비로 몸을 만드는 기간엔 그램 수까지 철저하게 따져가며 식단을 짜곤 해요. 단백질 150g, 탄수화물 100g의 비율을 정확히 지키면서 3시간마다 한 번씩, 하루에 총 네 끼를 챙겨 먹죠.


피트니스 선수에게 치팅 데이는 없나요?
그래도 대회 시즌이 아닐 때는 남들처럼 먹어요. 기름기가 적은 목살, 소고기 등심 종류를 즐기는 대신 양념이 강한 맵고 짠 음식은 피하는 편이죠. 흰쌀밥 대신 무조건 현미밥이나 곤약밥을 먹고요. 치팅 데이에 과식해 살이 좀 붙었다고 느낄 때는 단시간에 살을 빼는 편이에요. 급 찐 살도 오랫동안 방치하면 다이어트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또 있다면요?
혼자서 오래 걷는 거요. 눈에 보이는 보디라인만 신경 쓰다 보면 일상이 팍팍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럴 때는 다른 방법으로 풀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긴 시간 동안 홀로 산책을 하죠.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되면서 나와는 상관없는 주변도 돌아보게 되는 기회가 돼요.


운동 전과 비교해 지금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피트니스 선수를 하기 전에는 요가 강사로 일했어요. 그때도 운동을 놓았던 건 아니지만, 지금처럼 매번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진 않았죠. 당시 퍼스널 트레이너의 제의로 시작했던 일이 지금은 제 자존감을 높이는 수단이 됐어요. 몸매 유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스스로도 놀라고, 또 그 노력을 남들에게 인정받게 됐을 때 저 자신에 대한 애정도 높아져요.
 
Workout : 기본 스쿼트 동작부터 응용 스쿼트, 런지와 킥 백까지 하체에 집중한 웨이트 동작을 3세트씩 격일로 반복.Workout : 기본 스쿼트 동작부터 응용 스쿼트, 런지와 킥 백까지 하체에 집중한 웨이트 동작을 3세트씩 격일로 반복.Diet Meal : 구운 소고기 등심이나 닭가슴살과 채소, 또는 두부와 고구마를 곁들인 샐러드를 주로 먹고 약간의 소금간 외에 양념은 최대한 피한다.
 

Keyword

Credit

  • Beauty Editor Song Ga Hye
  • Photographer Choi Moon Hyuk
  • Hair 오종오
  • Makeup 이아영
  • Stylist 노경언
  • Assistant 김하늘/박지윤
  • Digital Design 조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