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핸들, 승마살 뿌시는 팁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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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핸들, 승마살 뿌시는 팁

상뚱, 하뚱이라 놀리지 말아요~. 보기 싫은 미운 군살을 숨기기 힘든 계절이 돌아왔다! 구석구석 숨어 있는 꼴불견 미운 살을 격파할 수 있는 코스모피셜 팁 요모조모.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0.05.30
 
 

올록볼록 러브 핸들러

바지 위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복부 살과 옆구리부터 허리 뒤쪽까지 머핀처럼 비집고 나온 군살, 러브 핸들. 이름만 예쁘장하지 옆구리와 뒷구리 살은 그야말로 ‘줌마 몸매’와 직결되는 부위! 하지만 단념하기엔 아직 이르다. 혼자 하는 맨몸 트레이닝으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으니까! 일명 러시안 트위스트 동작은 바닥에 90도로 앉은 상태에서 하체는 고정시키고 허리는 좌우로 크게 비틀 듯 복부를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게 포인트. 쉬워 보이지만 5회만 해도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고 상당히 넓은 부위에 자극이 전해진다. 다만 복부는 노화와 함께 지방세포의 변성도 동시에 진행된다. 그게 바로 나잇살의 시작인 것! 그야말로 이때부터는 복부와의 끝나지 않는 배틀인데, 한번 자리 잡기 시작한 러브 핸들은 시술 유혹에 가장 쉽게 넘어가는 부위 중 하나다.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이미 지방과 셀룰라이트가 축적된 부위는 요즘 유행하는 소위 ‘안 아픈’ 시술이나 삭센다 같은 약물 시술로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요. 일반적으로 비만 클리닉과 슬리밍 센터에서 하는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보디 보톡스나 조각 주사 같은 시술을 하거나, 지방세포 ‘수’를 감소시키고 지방 배출을 유도하는 충격파, 고주파 레이저 같은 비수술 요법이 그나마 효과가 있죠. 다만, 지나치게 시술 효과만 맹목적으로 기대하기보단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본인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펑퍼짐 승마살

허벅지는 몸의 순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잘되지 않을수록 노폐물과 지방 축적에 가속이 붙는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나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이나 빵·밀가루 러버 역시 하비가 되는 지름길이다. 셀룰라이트가 고민이라면 시술이 제격. 최근 다이어트 주사계의 핵인싸로 주목받는 지방 흡입 주사는 수면 마취와 절개를 하지 않고도 지방의 크기나 양에 상관없이 한 번에 대량 추출할 수 있어 열렬한 지지를 받는 중! 일반적인 비만 시술인 HPL과 메조테라피, 카복시는 용액 혹은 가스를 체내에 주입시켜 지방세포 분해와 배출을 유도해 효과가 다소 더뎠던 반면, 주사 방식은 지방을 분해한 뒤 직접 뽑아내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가 눈에 보인다는 게 장점이다. 시술과 함께 홈트를 병행하면 좀 더 큰 변화를 볼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2가지 동작은 와이드 스쾃과 크로스 런지다. 와이드 스쾃은 말 그대로 양발을 45도 정도 밖을 향해 벌리고 스쾃 동작을 하는 운동인데, 일반 스쾃과 달리 승마살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 크로스 런지는 양쪽 다리를 앞뒤로 교차해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무릎을 굽혀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운동이다. 운동 시 체지방 연소에 부스팅 효과를 주는 슬리밍 혹은 텐션 크림을 바르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 문지르며 마사지하는 자체로도 혈액순환이 촉진돼 부종도 예방되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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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정유진
    photo by Andoni & Arantxa
    Trunk Archive/Snapper Images
    advice 김지선(MH클리닉 대표원장)
    reference book <습관 홈트>/<움직임의 힘>
    assistant 김하늘
    Digital Design 권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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