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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이그조틱 패턴
」인도, 멕시코, 모로코 등 이국적인 곳에서 흔히 보던 패턴들이 일상으로 들어왔다. 어렵게 여길 것 없이 데님 팬츠를 포함한 단색 하이 웨이스트 와이드 레그 팬츠 또는 큘롯, 스커트 등과 스타일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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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리 리넨 수트
」업무와 일상에 모두 활용도 높은 시원한 리넨 소재 재킷, 셔츠, 바지들. 재킷은 긴소매지만 바지는 버뮤다 쇼츠 정도 길이가 대세.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 냉방병을 막는 데도 유용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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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아 백
」
모로코, 인도 등에서 장인이 한 줄, 한 줄 짠 듯한 천연 식물 소재 바스켓 백 대유행 조짐. 큰 바구니 형태부터 동그란 핸드백까지 다양. 답답한 도시에서도 휴양지 느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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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alexachung 코튼 아일렛 레이스
」먼 옛날 엄마가 입었을 것 같은 코튼 아일렛 레이스 소재. 색은 역시 화이트가 가장 많고 톱, 드레스 등 다양. 대개 프릴이 한껏 달려 있다. 하늘하늘 귀엽지만 통가죽처럼 터프한 소품과도 굿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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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쎄 플로럴 패턴
」봄부터 계속 유행 중인 플로럴 패턴. 그것도 정제되고 화려한 것이 아닌, 조금 촌스럽고 들꽃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스타일. 레트로 풍 양말에 메리제인슈즈, 샌들, 심지어 스니커즈까지 마구 매치하는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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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
」
타이다이(홀치기염), 프린지(술 장식), 크로셰 레이스, 자수 등 손으로 표현하는 원시적 아름다움. 편안한 실루엣도 공통점. 아주 포멀하지만 않은 다른 아이템 어느 것과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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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드류
」
밑창을 거친 삼으로 짜 바닷가에서 신던 신발이 도시로 진출, 스니커즈, 샌들 등 온갖 신발과 결합한다. 달아오른 아스팔트엔 더 시원한 신발이 필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