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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장을 정리해야 할 때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전에 옷장 정리를 시작하자.

BYCOSMOPOLITAN2020.05.08
항상 하겠다고 말은 했지만 주말마다 미뤄왔던 것이 바로 옷장 정리 아닌가?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본격적으로 자리에 앉아 정리를 시작해보자.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선 의자를 정리하는 것이다. 아마 지금 쯤이면 당신의 의자 위에는 수많은 티셔츠와 후디, 레깅스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을 테니 말이다. 그 옷들을 치우기만 해도 방이 10배는 깨끗해 보일 것이다.  
의자와 침대 위에 널부러진 옷을 다 정리했다면 이제는 아래 전문가들의 팁을 통해 본격적인 옷장 청소에 나서 보자.  
 
1 목표를 너무 크게 잡지 말자
청소 전문가이자 ‘홀덜리’의 창립자인 제이미와 필립 홀드는 옷장 내 작은 공간이나 영역을 골라 시작하길 추천한다. 혹은 ‘더 에스테틱 오거나이저’의 창립자이자 청소 전문가인 웬디 실버스타인은 일주일 동안 2~3시간 정도를 정해두고 여유 있게 정돈을 하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2 모든 것을 비우자
일을 크게 벌리는 것 같아 두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상적으로, 새롭고 깨끗한 옷장을 얻으려면 기존의 공간을 비워야 해요”라고 ‘리올거나이즈’의 창립자인 리아 새포드는 설명한다.  

 
3 옷을 종류 별로 나누자
일단 옷장을 비우고 나면, 옷을 종류별로 나누고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몇 년 간 입지 않았거나 그냥 지겨워진 옷들은 버리라고 새포드는 말한다. 그리고 홀드는 이 단계를 절대 건너 뛰지 말라고 말한다. 예쁜 옷장을 갖고 싶다면 그 내용물을 잘 편집해야 하는 법이다.  

 
4 옷을 종류 별로 나눈 다음 색상 별로 걸어 두자
먼저 캐주얼한 티셔츠, 블라우스, 외출복 등 용도 별로 옷을 나누는 것이 나중에도 훨씬 더 편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옷을 고를 때 주로 색깔보다 스타일을 먼저 고르거나 무슨 자리에 참석하는 지를 먼저 파악하기 때문이라고 새포드는 말한다.  

 
5 자주 입는 옷을 앞부분이나 중간 부분에 두자
자주 입는 옷을 옷장 구석에 걸어 두는 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는다. 손이 잘 닿는 곳에 옷을 걸어 두자. 일 년에 한 번 입는 그 맥시 드레스는 뒤편에 걸어 둬도 괜찮을 거다.  

 
6 수직 상의 빈 공간을 활용하자
옷장 위부분에 남는 공간이 있다고? 거기에 선반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새포드는 말한다. 이미 선반이 있지만 그 옆에도 공간이 많이 남는다면 선반을 하나 더 붙이자. 여기서 핵심은 남는 수직 상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7 바구니를 사용하자
수납 공간이 없다고 해서 굳이 가구를 더 사야 할 필요는 없다. 선반에 각종 바구니나 수납함 등을 둠으로써 저렴하지만 확실한 수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물건을 그냥 쌓아 두는 것보다 훨씬 더 정돈된 느낌을 줄 것이다.  

 
8 이름표를 붙이자
물건들을 바구니 안에 넣을 거라면 반드시 필요한 것을 제때에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름표를 활용하자. “이름표를 붙이면 옷장을 계속 깔끔하게 사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죠”라고 홀드는 말한다. 그러면 앞으로 옷장이 엉망이 되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거다.  

 
9 빈 벽을 내버려두지 말자
옷장 주변이나 (빌트인 옷장일 경우) 옷장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벽이나 공간이 있을 것이다. 새포드는 후크 고리 등을 사용해 모자, 주얼리 등을 보관하라고 권한다. 실제로 벽을 잘 활용하면 수납과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10 행잉 오거나이저를 사용하자
이는 의뢰인들이 옷장 속 여분의 공간을 필요로 할 때 실버스타인이 전하는 꿀팁 중 하나다. 접어서 보관하는 아이템, 즉 티셔츠와 청바지와 같은 아이템들은 행잉 오거나이저에 보관하자.

 
11 서랍 분리대만 있으면 된다!
칸막이나 수납 박스 등을 사용해 서랍 내부를 정리해보자. 설령 옷(특히 속옷)을 예쁘게 접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을 거다. 게다가 필요한 옷을 꺼낼 때 쉽게 찾을 수도 있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