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속 철통 피부 케어법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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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속 철통 피부 케어법

이제 미세먼지를 대비한 뷰티 케어는 데일리로 정착각이다. 여기에 바이러스의 위협까지 더해지는 요즘, 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구원해줄 뷰티 케어부터 깨알 같은 나노 팁까지 준비했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0.04.20
 
 
그 어느 때보다도 능동적인 방어가 중요한 요즘!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내세운 제품만 믿고 바르기보다는 더러운 물질이 최대한 피부에 들러붙지 않도록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단계를 공략하는 게 최선이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피니싱 에센스나 미세먼지와 화장품의 전극을 이용해 서로 밀어내는 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방어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 베이스 단계 역시 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매트하게 표현하는 게 관건이다. 자외선 차단제도 리치하게 발리고 끈적임이 남는 제품 대신 파우더리한 피니시의 무기 자차를 선택하고,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프라이머를 바르거나 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투명 파우더를 터치해 피부를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게 좋다.
 
▲ 닥터지 필라그린™ 배리어 밤 2만7천원.

 
▲ 샹테카이 안티폴루션 피니싱 에센스 17만3천원.
 
▲ 연작 화이트 래디언스 선 프로텍션 SPF 50+ PA++++ 5만5천원.
 
▲ 돌체앤가바나 시크릿 쉴드 프로텍티브 스무딩 프라이머 7만7천원.
 

 
미세먼지가 피부를 손상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전은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 산화다. 외부 활동으로 피부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피부 속에서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면서 피부의 각질 세포와 콜라겐층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최대한 낮춰줄 ‘항산화’ 제품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 미세먼지에 오랜 시간 노출돼 한껏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여주기 위해선 진정과 보습 케어에 중점을 둬야 한다. 단, 피부가 민감한 상태에서는 화장품 성분이 피부 속으로 쉽게 침투할 수 있다. 그만큼 피부를 튼튼하게 받쳐주던 장벽이 손상됐다는 의미므로 자극 성분의 유무는 사용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가령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차갑게 낮춰주는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되는 알코올을 함유할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할 것. 보습을 기본으로 항염이나 항균 성분이 첨가된 제품을 비롯해 시카·세라마이드 계열의 보습템은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핵이득템이니 꼭 기억해두자.
 
▲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2만2천원.
 
▲ 델라비에 릴리프 슈아비 밀크필 앰플 마스크 7만2천원.
 
▲ 라네즈 래디언-C 크림 2만9천원.

 
▲ 라곰 셀러스 리바이브 에센 토너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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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정유진
    photo 최성욱(제품)
    advice 박유경(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
    이경민(메이크프렘 상품기획팀)/김홍석(와인피부과 대표원장)
    reference book <케미컬 라이프>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assistant 김하늘/박지윤
    Digital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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