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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 독립 선언을 메일로 했다고?

그들이 왕실 독립이라는 이 중대 사안을 고작 메일 한 통으로 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BY정예진2020.04.03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지만,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왕실에서 독립하겠다고 선언한 지는 불과 몇 달 밖에 지나지 않았다. 현재에는 두 사람이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 나가는 과정에 대한 수많은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다.  
 
놀랍게도 한 정보원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메건은 이메일 한 통으로 여왕과 찰스 왕자에게 독립 선언을 했다고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1월 초 그들이 런던으로 돌아온 직후, 해리 왕자는 자신의 조모인 여왕과 부친인 찰스 왕자에게 이메일 한 통을 보냈습니다. 거기에는 메건과 그가 직위를 내려놓고 왕가에서 독립을 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죠.”  
 
들리는 바에 따르면 영국 왕실 내 서늘한 긴장감이 돈 것이 바로 이 때문이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여왕과 찰스 왕자는 해리가 “어떤 문제도 서둘러 결정하길”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한 측근은 “그들(여왕과 찰스 왕자)은 해리 왕자와 메건이 다른 무언가를 원한다는 점을 이해했고, 이를 지원할 의향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복잡한 문제였죠. 보안과 자금, 비자와 세금 등의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누구도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두 사람은 해리 왕자에게 서면으로 요구 사항을 작성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보라고 했죠”라고 전한다.  
 
하지만 해당 정보원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두 사람이 그의 의사를 “꺾으려”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최후통첩”, 즉 ‘로열’이란 타이틀을 내려놓겠다고 과감하게 공식 발표를 해버렸다고 한다. 확실히 이러한 상황은 영국 왕실 내에서 큰 긴장감을 유발했다. 하지만 현재 그들은 다행히 이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정보원은 “메건이 자신의 가까운 친구들에게 전한 바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윌리엄 왕자, 그리고 여왕과 함께 꾸준하게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라고 말한다. 즉, 초반의 긴장된 분위기와는 다르게 영국 왕실은 이 사안을 잘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과연 일반인이 된 두 사람의 행보는 어떻게 달라질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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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프리랜스에디터 박수진
  • 글 알라나 로렌 그레코(Alanna Lauren Gr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