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지금 당장 기분을 좋게 만드는 8가지 방법

너도 나도 불안감에 시달리는 이 시기에 아래 방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BYCOSMOPOLITAN2020.03.30
지금은 전 세계가 혼란스럽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 집중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 끊임없는 안전안내문자와 불안해하는 친구들의 메시지로 폰이 쉬지 않고 울리니 말이다. 바라건대 당신도 코스모팀과 함께 앞으로 몇 주간은 외출을 삼가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집에서 혼자 노는 건 외로울 수 있다. 게다가 낯설고 어색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정신 건강 전문가에게 이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는 팁을 물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이겨 내길 바란다.  
 
1 친구들과 연락해라
외로움은 당신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임상 심리학자이자 연애 상담 코치인 셸리 소머펠트 심리학 박사는 “가족들, 친구들, 직장 동료들과 연락을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외로움을 예방하고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죠”라고 말한다. 다행히 우리는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이를 한결 편하게 할 수 있다. 집에만 있을 때도 말이다. 고립된 듯한 기분을 덜어내기 위해 친구들과 영상 통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전화라도 해보자.  
한편, 이 시기 동안 자기 자신과 의사 소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이웰빙’의 창립자이자 CEO인 공인 사회 복지사 알리사 피터셀은 일기를 쓰길 추천한다. “당신의 기분이 어떤지를 살피며 호기심과 정직함을 기르세요. 감정을 억누르면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거든요”라고 피터셀은 말한다.  
여기에 온라인 테라피를 제공하는 ‘그로잉셀프닷컴’의 창립자인 상담치료사 리사 마리 바비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라고 덧붙인다. “집에 고립돼 있으면 자신이 섬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은 일을 겪고 있을 거예요.”
 
2 차분함을 유지하는 데 집중해라
“명상, 마인드풀 훈련, 운동 등 전반적으로 여유를 가지는 건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라고 소머펠트 박사는 말한다. 매일 몇 분 동안 긴장감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보자. 유튜브에서 요가 비디오를 찾아보거나 명상 앱을 다운받아보자. 잘 먹고 숙면을 취하는 것 또한 자신의 건강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통제감을 제공할 수 있다.  
 
3 행복해지는 활동을 해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동안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골라보자. 가령 당신만의 힐링 푸드를 만들거나 가장 좋아하는 TV 쇼를 보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일과 중에 더해보세요”라고 피터셀은 조언한다. 당신이 압박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혹은 그냥 미쳐버릴 것 같을 때, 항상 이러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4 친구와 떨어져 있어도 함께 놀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을 떠올려라
연애 건강 앱 ‘에미 커플’의 레지던트 심리학자인 오미니크 사무엘스는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동안 친구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길 권한다. 넷플릭스 시리즈를 보면서 영상 통화를 하는 것, 혹은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화면 공유를 하는 것도 좋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함께 게임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5 바쁘게 움직여라
잠시나마 현 사태로부터 정신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의를 분산시킬 만한 긍정적인 일을 찾아보자. 옷장을 정리하거나 새로운 공예 활동을 하는 것도 좋고, 침대 옆에 오래동안 놓여있었던 그 책을 다 읽는 것도 좋다. “이는 눈 앞의 문제에 대한 생각을 떨쳐내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라고 소머펠트 박사는 말한다.  
 
6 경계선을 세워라
물론 이처럼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끊임없이 뉴스나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거나 메시지 알림을 받는 것은 극도의 압박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피터셀은 특정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만큼은 휴대폰을 방해 금지 모드로 설정하길 권한다. 그러는 동안 당신의 마음이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7 중심을 잡아줄 글귀를 써라
“당신의 중심을 찾아주는 작은 문구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라고 피터셀은 말한다. 그녀는 몇 개의 문구를 적고, 이를 집 안에 붙여 두길 추천한다. 당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말이다.  
 
8 가능한 평소와 같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라
전미정신질환연합의 전략 파트너십 디렉터인 카트리나 게이는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오피스 라이프의 패턴과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노트북을 침대로 가져가거나 하루 종일 파자마를 입은 채 일을 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제대로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려고 노력하자.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평소와 같이 점심 식사를 하자. 그리고 중간에 집안일을 하거나 밤 늦게까지 일을 하려는 충동을 참자. 가능한 평소의 업무 시간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