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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잘알러의 소소한 Q&A, 나만 아픈 폼롤러? 하루 1만보 걷기?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하다가도 문득 ‘이건 아닌데…’라는 의심이 드는 순간은 누구나 있을 것. 흔히 해볼 수 있는, 그러나 뻔하지 않은 피트니스에 관한 8가지 고민을 코스모가 모아봤다. 전문가들의 사이다 조언을 참고해 헬스장에서 시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BYCOSMOPOLITAN2020.03.22
 
괴상한 신음 소리나 과장된 동작은 No~.

괴상한 신음 소리나 과장된 동작은 No~.

AGONY 헬스장은 꾸준히 가도 여전히 낯선 러닝 머신
EXPERT SAYS 러닝 머신 위에서 뛰는 것이 지루하고 시간 낭비처럼 느껴진다면 맨손 운동과 가벼운 근력 운동을 추천한다. 트레이너 없이 혼자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운동으로 버피 테스트, 플랭크, 사이드 런지가 있다. 각각의 동작을 10회씩, 17분 동안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반복한 다음 푸시업으로 마무리하면 러닝 머신을 생략해도 충분히 운동 루틴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AGONY 격한 근력 운동은 NO~ 요가에만 집중하고 싶은 1인
EXPERT SAYS 요가와 필라테스 모두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적합한 운동이지만, 하체 근육을 자극하며 단련시키는 데는 효과가 다소 부족할 수 있다. 특히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은 신체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심장박동 수를 올리는 30분 이상의 러닝, 또는 스쾃을 추가한다면 신체 근육이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게 강화될 것.


AGONY 남들은 시원하다는데, 나만 아픈 폼 롤러
EXPERT SAYS 홈 트레이닝부터 스트레칭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폼 롤러는 근육과 근막,
다시 말해 근육의 겉면을 감싸는 막을 풀어줄 때 많이 사용한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단단히 뭉치고 수축된 근육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근육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도 매우 효과적! 폼 롤러로 문질렀을 때 유독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 부위가 있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최대한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필요한 부위에 폼 롤러로 압박을 가하며 롤링하면 다음 날 통증이 훨씬 줄어들 것.


AGONY 하루 1만 보 이상 걷는데도 꿈쩍 않는 몸무게
EXPERT SAYS 꾸준히 1만 보 이상 걷는다면 초반에 미미한 체중 감량을 경험할 수는 있겠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다. 하루 1만 보 걷기 정도는 매일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최소 운동량이기 때문. 그보다는 심박 수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카디오 운동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유산소와 근력 운동, 스트레칭 동작을 하나의 프로그램에 결합시킨 트레이닝으로 근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근육 세포에 산소를 공급해 운동 후 통증이나 후유증이 적은 편이다. 카디오 댄스, 요가, 테니스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한 번에 20~30분씩 하면서 점차 횟수를 늘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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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Write 애슐리 오어먼
  • Editor 송가혜
  • photo by Alamy
  • advice 김민근(프리랜스 퍼스널 트레이너)/김세현(린클리닉 원장)
  • reference book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유창성)
  • Digital Design 조예슬